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로 꼽히는 게임스컴이 20일 독일 쾰른에서 개막한다. 국내 업체 가운데는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조이시티 등이 참가한다.이들은 현장에서 자사 신작을 공개하고, 글로벌 유저들의 반응을 살펴볼 계획이다. 공개된 작품이 현장 유저들의 호응을 얻는다면 단숨에 핵심 차기작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일반 유저들뿐만 아니라 주식시장에서도 이번 게임스컴을 주목하고 있다. 게임주의 흐름이 전반적으로 침체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 행사를 통해 신작 모멘텀으로 작용해 반등의 계기로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라비티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북미 게이머들의 게임 축제 ‘팍스 웨스트 2025’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팍스 웨스트는 게이머에 친화적인 게임 행사로 커뮤니티와 플레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PC, 콘솔 게임 전시에 특화되어 있으며 다양한 인디게임 부스를 운영하며 독창적이고 참신한 인디 게임 소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그라비티는 본사 및 지사에서 퍼블리싱 하는 다양한 장르의 PC 및 콘솔 타이틀 8개작을 출품한다. 그라비티는 인디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은 북미 유저들에게
넷마블 주가가 상승 계단을 잠시 쉬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22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11% 내린 6만 4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앞서 5거래일 간 보합 및 강세를 이어오다 하락 전환했다. 이날 주가는 개장 직후 약세를 보였고, 이렇다 할 반등 없이 거래를 마쳤다.외국인은 9거래일 간 매수세를 이어갔다. 기관은 앞서 3거래일 매수세를 보이다 매도로 돌아섰다. 개인은 6거래일 간 매도를 이어갔다.이 회사는 최근 독일 게임쇼 '게임스컴'에 참가해 '일곱 개의 대죄 : 오리진' '몬길 : 스타다이브'
삼성전자가 독일 쾰른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현지시간 20일 약 100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오디세이 G7, 오디세이 3D, 오디세이 OLED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대화면과 고성능의 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37형과 40형 오디세이 G7 신모델을 출시하며 대형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을 확장했다. 40형 모델은 삼성 모니터 최초로 와이드 UHD 해상도를 지원하며 최대 180Hz 주
넷마블이 글로벌 온라인 소통 무대를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로 확장한다.회사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속도·물량·재미를 갖춘 양질의 콘텐츠를 국내외 팬들에게 실시간 제공하며, 글로벌 유저와의 접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게임스컴 2025’는 독일 쾰른에서 현지 시간 기준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넷마블은 개막 전야 행사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신규 영상을 공개한다.또한 삼성전자와 협업해
넷마블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트레일러가 게임스컴 2025 ONL서 최초 공개 후 3일 만에 325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관심 집중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8월 19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의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자사의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트레일러를 공개했으며, 해당 영상이 공개 3일 만에 통합 조회수 325만 회를 돌파했다고 2일
세계 3대 게임쇼 가운데 하나인 '도쿄 게임쇼'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 치바현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TGS는 지난 1996년부터 열리기 시작한 전통의 국제 게임쇼로, 매년 전세계 게이머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일본의 게임 대기업들은 매년 TGS를 전후로 해 연내 출시될 신작과 내년 상반기까지의 기대작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특히 미국의 국제 게임쇼 'E3'가 좌초된 이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쇼 '게임스컴'과 함께 업계의 중요도가 더욱 커지고 있다.'TGS 2025'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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