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8년 만에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 첫 날 7개의 금메달과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초반 분위기를 달궜다. 7일 막을 올린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참가 선수들은 8일부터 본격적인 메달 경쟁에 들어갔다. 첫 날 대한민국은 ‘효자 종목’ 쇼트트랙에서 4개 등 금
8년 만에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에 나설 대한민국 선수단이 결전의 땅 중국 하얼빈에 입성했다.최홍훈 선수단장이 이끄는 우리나라 선수단 본진은 4일 오후 타이핑 국제공항을 통해 하얼빈에 도착했다.이날 하얼빈에 입성한 본진은 대한체육회 본부 임원 16명과 크로스컨트리 대표팀 13명을 합해 29명이다.2017년 일본 삿포로 대회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인 제9회 하얼빈 대회는 오는 7일 오후 9시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열전을 벌인다.대
동두천시는 12일,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동두천시청 빙상단 소속 선수들이 값진 메달을 연이어 획득해 대한민국 빙상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차민규 선수는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남자 1,000m 경기에서 1분 09초 63의 기록으로 전체 23명 중 2위를 차지했다. 10일에 열린 남자 팀 스프린트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한 차민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총 2개의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11일 열린 여자 팀 추월 경기에서는 동두천시청 소속 김
신상진 성남시장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중국 하얼빈을 방문해 8일 성남시청 빙상팀을 격려했다.신 시장은 이날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을 찾아 성남시청 소속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성남시청 빙상팀은 이날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쏟아내는 대기록을 달성했다.한국의 여자 쇼트트랙의 에이스 최민정 선수와 김길리 선수는 혼성 2000m 계주 결승전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진 여자 1500m에서 김길리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하며 한국
지난해 6월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컬링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이 오는 9일부터 2월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6일 중국 하얼빈으로 출국한다.이번 대회는 모두 11개 팀이 참가하며 A,..
중국 하얼빈에 위치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의 한국어 전시 설명이 맞춤법 및 띄어쓰기가 틀리는 등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 14일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이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폐막일을 맞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 같은 문제를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종합 2위를 확정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 금·은·동메달을 하나씩 수집하며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16개와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로 8년 만에 다시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했다. 금메달 16개는
2025 하얼빈 아시안게임 2일차 이재호 해설위원, 김종현 캐스터가 나선 KBS1의 한일전 컬링 중계가 4.1%로 하얼빈 아시안게임 모든 중계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결승전에서 일본을 만난 대한민국 컬링 혼성 2인조 김경애, 성지훈 조는 마지막 엔드에서 아쉽게 역전을 당하며 은메달을 따게 되었다. 운명의 맞수 일본을 만나 극적인 승부를 보여준 김경애, 성지훈 조의 경기와 함께 이재호 위원의 컬링노트를 곁들인 KBS의 중계는 가장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쇼트트랙 전 종목 메달 획득, 스피드스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의 쾌거가 고향사랑기부제로 이어진다.의성군이 내달 9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값진 은메달을 차지한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의 쾌거를
스피드 스케이팅 '기대주' 이나현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8일 이나현은 중국 하얼빈의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m에서 10초501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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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오마 델라 무지카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음악을 만나다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됐다.창단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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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피크민 블룸' 리우 카니발 기념 이벤트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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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2025 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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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개방형 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 지원' 신규 라디오 제품군 공개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에릭슨이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25 MWC 바르셀로나'를 앞두고 통신사업자 지원 강화를 위해 설계된 혁신적인 라디오와 안테나 제품군 및 개방형 프론트홀 솔루션인 랜 커넥트를 공개했다.에릭슨은 2025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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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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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사업 체계적 운영 본격화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8일 ‘도시재생사업 운영·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현장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형 도시재생사업의 체계적 운영·관리를 위해 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는 ▲계획 수립 및 컨설팅 ▲도시재생사업 평가 ▲성과관리 및 모니터링 ▲현장교육 지원 ▲활성화 거버넌스 구축 ▲사후관리 모니터링 ▲도시재생 백서 제작 등 8가지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사업의 첫 단계로 지난 18일 부산유라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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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업 생산량 ↓…인천도 21.2% 감소
지난해 국내 어업 생산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가운데 인천지역도 2023년 대비 21.2% 하락했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어업 생산량은 361만t으로 2023년보다 2.2% 감소했다. 연근해어업 자원량 감소와 내수면어업 생산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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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주택전시관 개관
DL이앤씨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주택전시관을 오늘 개관했다.옛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부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동, 전용면적 79~125㎡ 총 322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전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일반분양 물량은 79㎡A 1가구, 79㎡B 1가구, 84㎡A 132가구, 84㎡B 18가구, 84㎡C 18가구, 107㎡A 18가구, 107㎡B 20가구, 125㎡A 38가구, 125㎡B 18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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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서울시의원, 시정질문 통해 서울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 촉구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동욱 의원은 지난 20일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불법 주정차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을 서울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김동욱 의원은 앞서 지난 5월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국 뉴욕시 등에서 사용하는 불법 주차 단속 장비인 '바너클' 도입을 서울시에 제안한 바 있다.지난 8월에는 서울시의회에서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단속 권한을 경찰청이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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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업 대광위원장, “동탄신도시 트램, 내년 착공ⵈ 출퇴근 시간 단축 기대”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오늘 화성 동탄 트램 도시철도 사업 현장을 찾아 정명근 화성시장과 사업 진행 상황을 논의하면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동탄 트램 사업은 동탄2신도시의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화성시, 수원시, 오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도시철도 건설 프로젝트다.총 길이 34.2㎞의 노선에 36개의 정거장과 1개의 차량기지를 포함하며 2026년 착공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전 구간을 지상화해 사업비를 절감하고 일부 정거장의 위치를 조정해 환승 편의성을 높인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