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어제 대한교통학회와 공동으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 간 대중교통 수단분담모형 개선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수단분담모형이란 이용자들이 교통수단 선택 시 고려하는 요인에 따라 교통수단 선택 확률을 추정하는 모형이다.이번 세미나는 철도인프라 확충에 따른 열차 운행횟수 증가 등 철도 서비스 확대가 객관적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철도 수요예측 방법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발제를 맡은 박동주 서
한국철도공사가 28일 대전사옥에서 철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전진기지가 될 ‘디지털 허브’의 문을 열었다. ‘코레일 디지털 허브’는 철도 운영에 IT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전사적 디지털 대전환과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한 곳이다. 본사 사옥 한개층 전체를 모델링해 약 800㎡ 규모로 VR체험실, 3D프린터실과 8개의 프로젝트 랩 공간을 조성했다. 협업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미팅 라운지, 디지털 시제품과 추진과제 진행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공간, 소통과 교류를 위한
한국철도공사가 어제 대전사옥에서 철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전진기지가 될 ‘디지털 허브’의 문을 열었다.‘코레일 디지털 허브’는 철도 운영에 IT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전사적 디지털 대전환과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한 곳이다.본사 사옥 한 개층 전체를 모델링해 약 800㎡ 규모로 VR체험실, 3D프린터실과 8개의 프로젝트 랩 공간을 조성했다. 또 ▲협업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미팅 라운지 ▲디지털 시제품과 추진과제 진행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공간 ▲소통과 교류를 위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오늘 운행선상 무재해·무사고를 달성하고 관내 열차감시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2024년 열차감시원 안전결의대회’를 공단 본사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철도 운행선 건설현장 협력사 등 90명이 참여해 열차감시원 역량교육, 안전결의문 낭독 및 무재해 구호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열차감시원 역량교육에서는 기존 교육동영상뿐만 아니라 집중도 향상과 용이한 실무적용을 위해 유튜브 쇼츠 형식으로 야간차단작업·열차사이작업·안전진단 등 실제 업무를 영상으로 제작해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추석 명절연휴기간 안전한 SRT 운행과 고객들의 안전한 철도 이용을 위해 안전보건체계 강화에 나섰다. 에스알은 12일 추석 명절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마약 및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철도 대형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철도종사자 대상 예방교육에 나섰다. 세종경찰청에서 수서권역 직원 대상으로 교육과 함께 마약예방 VR체험을 통해 부작용에 대한 간접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지난 9일과 10일에도 마약퇴치운동본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에 참석해 폴란드 신공항사의 필립 체르니키 사장 등 철도 관계자들을 만나 다각적인 수주활동을 전개했다.이 이사장은 지난 10일 폴란드 신공항사의 필립 체르니키 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신공항과 주요 거점 도시를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폴란드 고속철도 사업 정보 등을 파악하고 국내 민간기업과 협업해 수주한 ‘폴란드 오스트라바∼카토비체 구간 설계 용역’의 차질 없는 수행을 약속했다.같은 날 아랍에미리트의 국
한국철도공사가 쾌적하고 편안한 철도 서비스를 위해 KTX와 철도역 등의 화장실 개선을 추진한다. 코레일은 지난 6월 고객중심경영혁신기획단 T/F를 꾸려 철도역과 열차 화장실의 위생설비와 악취 개선에 착수했다. 특히 운행 20년이 경과한 KTX와 노후 무궁화호 열차를 우선 정비대상으로 하고 역사 화장실 개선 방안도 함께 마련했다. 우선 2004년 도입된 KTX-1 46편성 중 노후도가 심한 화장실을 선별해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관리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KTX 전체 객차 총 828칸의 화장실을 대상으
한국철도공사가 대전사옥에서 철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전진기지가 될 ‘디지털 허브’ 의 문을 열었다. ‘코레일 디지털 허브’ 는 철도 운영에 IT 신기술을 도입해 전사적 디지털 대전환과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 내기 위한 곳이다. 본사 사옥에 800㎡ 규모로 VR체험실, 3D프린터실과 8개의 프로젝트 랩 공간을 조성했다. 협업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미팅 라운지, 디지털 시제품과 추진과제 진행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공간, 소통과 교류를 위한 휴식공간 등도 함께 마련했다. 디지털 허브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국토교통부는 10일~12일 서울에서 GICC 행사를 개최하고, 고위급 면담을 비롯 건설금융, 철도, 아프리카 협력 특별세션, 프로젝트 설명회 및 1:1 기업 상담회 등을 통해 해외건설 新먹거리 발굴을 위해 총력 지원했다.특히, 기존 장‧차관 면담 외에도 우리 공기업 및 민간기업 CEO와 고위급 인사 간 면담을 신설 작년 2배 수준인 약 40건의 고위급 양자면담을 실시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주요 30개국의 50개 고위급 인사와 밀착 교류한 이번 GICC에서는 전 세계 도시개발,
전라남도는 정부의 긴축재정 여건에서도 신규 완도~강진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와 철도 건설에 필요한 2025년 SOC 국비예산으로 7천29억 원을 확보, ‘전남 SOC 새 시대’를 앞당기게 됐다고 밝혔다.정부 예산 가운데 유일하게 SOC 분야만 전년보다 9천억 원 감액됐고, 이 중 도로, 철도 분야가 1조 7조억 원이 줄어든 것을 고려할 때 도로, 철도사업 의존도가 높은 전남도의 예산 확보액은 의미있는 성과라는 평가다.특히 ▲2002년 최초 추진 후 20여년 만에 정부 예타를 통과한 완도~강진 고속도로 기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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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덴마크 에너지청 등과 탄소중립정책 교류
제주특별자치도는 덴마크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이끌고 있는 덴마크 에너지청과 스테이트 오브 그린을 찾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과 경험을 교류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덴마크를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현지 시각 20일 코펜하겐에 위치한 에너지청을 방문해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와 덴마크의 탄소중립 정책을 교류했다.에너지청은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산하 공기업으로 에너지의 생산, 공급, 소비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독립 송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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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주도 ‘방송4법’ 등 6개 법안 26일 재표결
22대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개원 후 한 달 가까이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방송 4법’에 대해 재표결한다. 여야는 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재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으로, 쳇바퀴 정쟁 공식에 따라 폐기 수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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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동화 기술 집약”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 N’ 출시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이오닉 5 N’을 24일 출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양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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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하천에 발령된 홍수특보 모두 해제
21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북 지역에 발령된 홍수특보가 모두 해제됐다.22일 낙동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 의성 위천 장송교에 발령된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통제소는 또 전날 오후 7시 10분 구미 한천 양포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오후 9시 20분 안동 길안천 묵계교에 발령된 홍수특보를 각각 해제했다. 앞서 20~21일 경북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7시 30분 구미 한천 양포교에 홍수주의보를 시작으로 오전에 안동 길안천 묵계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의성 위천 장송교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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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논하다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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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변전소 청소 작업자 추락사…당국, 중대재해처벌 검토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변전소에서 5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여수고용노동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3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수산단 변전소에서 설비 청소를 하던 A씨가 6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하청업체 직원인 A씨는 작업 후 내려오던 중 발을 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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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이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풍부한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여행지를 추천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 대표관광지 중 하나인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우주적 스토리와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다. 3층과 7층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하늘과 푸른 바다의 드라마틱한 전망은 대한민국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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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임기 종료 5대 은행장 선임 인사 절차 본격 ‘카운트 다운’
올해 말로 임기를 마치는 주요 시중 은행장들의 후임을 선임을 위한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금융가의 관심이 쏠린다.시중 은행장 선임의 경우 임기 만료 최소 3개월 전부터 경영 승계 절차를 시작하도록 한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모범관행’이 올해부터 적용돼 인사 논의가 빨라지고 있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등 5대 은행의 행장들은 올 12월 31일로 임기가 만료된다.따라서 은행들마다 차기 행장 후보 추천을 위한 절차 준비에 들어갔으며 연임·교체 여부 등 구체적 윤곽은 11월경 드러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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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일 세계산악영화제 울산서 개막…“함께 오르자,영화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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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의 가을 풍광을 배경으로 울산에서 펼쳐지는 산악영화 축제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27일 오후 막을 올렸다.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울산시 울주군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국제 산악영화제다.올해 축제는 이날부터 10월 1일까지 닷새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도심 남구 울산대공원 청소년광장 일원에서 열린다.지난해는 영화제 첫 주말 이틀만 도심에 있는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올해는 여기서 한 걸음 나아가 영화제 기간 내내 ‘대공원 시네마’에서 다양한 영화 상영과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울산대공원 프로그램은 모든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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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돌진한 승용차…"경적에 놀라 가속페달 밟았다"
경북 칠곡에서 주차를 하던 승용차가 편의점 안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0분쯤 칠곡군 석적읍의 한 편의점 안으로 70대 여성 A씨가 몰던 K3 차량이 돌진했다.​ 이 사고로 편의점 유리 출입문과 철제 기둥, 내부 시설물이 파손됐다.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A씨는 주차 중 다른 차량의 경적에 놀라 가속페달을 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