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8월 27일 2회에 걸쳐 보건소 전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중심 보건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공감능력 향상 직원 친절교육’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는 지난 5일 포항시새마을회관에서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열었다.이날 강연을 맡은 이진아 강사는 ‘책으로 사람을, 사람으로 세상을’이라는 주제로 독서의 가치를 전하며, 독서가 개인의 정서적 성장은 물론 사회 발전을 이끄는 힘임을 강조했다. 또한 독서가 일상과 공동체에 불러오는 긍정적인 변화를 구체적인 사례로 소개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었다.이번 강좌는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독서 생활화 운동’의 핵심 사업으로, 포항시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정서적 함양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의 가을, 바람처럼 스며드는 책 향기가 시민들의 일상에 머무를 수 있도록 오는 9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천천히, 깊이 읽는 시간’을 주제로 작가 강연, 전시, 북큐레이션, 독서 체험 등 19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누구나 책과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이상한 무인 편의점’ 시리즈의 서아람 작가 초청 강연, 어린이들을 위한 연극 ‘오늘부터 베프 배프’, 북토크와 티 블렌딩이 어우러진 ‘향기로운 가을 한 잔, 아크릴화 체험 ‘제주의 가을을 담아 보아요’
함양군은 10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청렴도 제고를 위한 실천 방향을 모색했다진병영 군수 주재로 열린
중부뉴스통신 = 함양군은 8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청렴도 제고를 위한 실천 방향을 모색했다. 진병영
중부뉴스통신 =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관계회복지원단 20명을 대상으로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
경북보건대학교가 하계방학 기간 운영한 ‘GCH 리더스 기숙형 토익 집중 향상 프로그램’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대학은 올 여름방학 4주간 동안 간호학과 재학생 19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혁신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과정은 보건의료 인
함양군이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열고 공직사회 실천 방향을 모색했다.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진병영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간부 공무원 회의체 ‘청렴누리실천단’이 참여해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노력, 부서별
문음미 기자 = 군산학생교육문화관은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9월 한 달 간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고 26일
경상북도는 10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도내 시군자원봉사센터 관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2025 시군자원봉사센터 관리자 기량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시한 관리자 교육 만족도와 사전 수요 조사에서 요구도가 높게 나타난 주제를 반영해 1강 스트레스 회복과 공감 소통의 기술, 감정코칭(HD행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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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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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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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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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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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산림청, ‘산림정책 혁신委’ 출범
산림청은 산림경영·재난·복지 등 핵심 산림정책 및 미래 산림비전 논의를 위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위원회는 산림분야 주요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회적 논쟁을 넘어 협력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산림분야 중장기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사회, 학계, 산림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26명으로 구성되었다.산림청은 앞으로 혁신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연말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산림정책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출범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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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스포츠재단, 전국 규모 대회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저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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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스포츠재단’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양구군 문예회관에서 ‘테니스아레나’, ‘한국실업테니스연맹’,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와 전국 규모 실업 테니스대회 및 동호인 대회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국 단위 실업 테니스대회와 연계해 동호인 대회를 다년간 유치·지원함으로써 양구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테니스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전국 규모 실업 테니스대회 유치 △동호인 대회 개최 △대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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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성장 방해하는 만성 비염, 증상 완화 아닌 근본 치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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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마다 아이들의 콧물이 멈추지 않는다. 낮에는 훌쩍이고 밤에는 코를 막고 잔다. 단순한 불편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반복되는 비염은 성장에 영향을 준다. 비염은 비강 점막이 붓고 공기 흐름이 막히는 상태다. 콧물, 코막힘, 재채기가 주요 증상이다. 급성 비염은 감기처럼 일시적이지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알레르기가 동반되면 만성 비염이 된다. 성장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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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농업용수 무관심 100배 청구서 날아온다
이번 강원도 강릉의 물부족 대란은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더욱 키웠다. 농업용수는 물론 강원도 시민의 물 공급까지 끊는 최악의 사태를 맞은 것이다. 하늘만 바라보며 “언젠가 비 오겠지”라는 안이하고 태만한 생각이 사태를 키운 것이다.문제는 이번 사태가 예견된 일이라는 것이다. 강릉지역 생활·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는 해마다 최저 저수율을 경신했고, 때문에 관정 개발이나 관수 보강 요구는 거듭됐지만 예산 배정은 뒤로 밀렸고, 검토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홍수와 달리 가뭄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비가 한 번 오면 잠시 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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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정은 "통일할 생각 전혀 없어…하나 될수 없는 두개 국가"
"비핵화 털어버리면 미국과 마주서지 못할 이유 없어비핵화 절대없어…단계적비핵화, 마주앉을 명분 허물어개인적으로 미국 대통령 트럼프에 좋은 추억 있어미일한 합동훈련, 대조선 적대시정책의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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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물부족 대란 겪고도…지하수댐 예산 ‘제로’
지하수댐 개발 기본조사 16억 원조차 미반영선제 대응 없이는 ‘제2 강릉 사태’ 악순환 우려농업용수 수요 폭증 시기 가뭄 겹치면 식량안보 위협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적 가뭄으로 강릉 물부족 대란이 현실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소할 대안으로 주목받아 온 지하수댐 개발 예산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본지 취재 결과, 물 부족 지역 용수 확보 대책으로 제안된 ‘지하수댐 개발 기본조사’ 예산은 기획재정부 심사 과정에서 전액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