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부산역 광장의 노숙인과 음주소란, 불법 노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관 기관들과 협력에 나선다.21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11호 회의실에서 이성림 이사장이 주재한 '부산역 광장 시민불편 해결 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이 협의체는 부산시설공단, 부산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동부경찰서, 동구청, 동구보건소, 소망종합지원센터 등 총 7개 기관의 15명 실무진으로 구성돼 있다.이들 기관은 2022년 7월부터 분기별로 회의를 진행하며, 현안이 발생할 경우 즉시 모여 시민의 불편 사항을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