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신규 공중보건의사 4명을 임용해 관내 보건기관에 배치하면서 취약한 의료 공백을 다소 해소했다.이번에 새롭게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일반의 2명, 치과의사 1명, 한의사 1명이다.이 중 일반의 1명, 치과의사 1명, 한의사 1명은 괴산군보건소에, 나머지 일반의 1명은 지역 보건지소에 배치했다.이로써 괴산군 내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8명, 치과 5명, 한의과 6명 등 총 19명이 됐다.송인헌 군수는 “보건의료위기 심각 단계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공중보건의사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