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의원들이 6일 단원구 원곡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을 추모했다.이날 추념식에는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 김유숙 기획행정부위원장, 유재수 문화복지부위원장, 이지화 도시환경부위원장,박은경, 이진분, 최찬규 의원 등 13명의 시의원이 참여해 10시 정각 사이렌에 맞춰 묵념하고, 헌화와 분향으로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충북 충주소방서 수안보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위급한 현장에서 신속하고 차분한 대응으로 어르신의 생명을 지켜내며 국민신문고에 ‘칭찬합니다’ 게시글이 올라오는 등 시민의 깊은 감사와 찬사를 받고 있다.지난 6월23일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한국콘도 사우나에서는 반신욕을 하던 어르신이 갑자기 의식을 잃는 응급상황이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신고자 S씨는 공군에서 32년간 군 복무를 마친 예비역으로, 직업보도교육을 위해 수안보에 잠시 머무르던 중이었다.S씨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군 복무 중 익혔던 초동조치를 취했지만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1일 디와이덕양으로부터 울산 소방관들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피로회복제 키트 1500개를 기탁받아 울산시소방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울산 관내 소방관들의 건강과 사기를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디와이덕양이 지역사회 안전망의 핵심인 소방 인력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배운교 디와이덕양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이
구례군은 지난 6월 25일 구례군 섬진아트홀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엄숙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길용 구례부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군인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인사말씀,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길용 구례부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7일 제주보훈청에서 ‘보훈가정 여름나기 효도방충망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도내 보훈가구 30세대에 500만원 상당의 냉방가전과 노후 방충망 교체를 지원했다.전달식에는 농협중앙회 고우일 제주본부장,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고창균 제주지역위원장, 배태미 제주보훈청장, 김성만 제주농협 NH기억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해 국가 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고 유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우일 본부장은 “제주농협은 단순한 추모를 넘어 평화와 자유를 위한 숭고한 희생을
강원지방병무청은 26일, 2025년도 신규 선정 병역명문가를 초청해 춘천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2025년도 병역명문가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강원영서지역에서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 중 12가문 대표가 참석했으며, 강원지방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 증서와 표창장 등을 전달하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사람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하여 2004년 시작되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왔다. 제도 시행 22년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평생직업융합학과는 오는 29일까지 음성군 창작예술촌 제2전시실에서 ‘2025 졸업작품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서는 공예트랙 첫 졸업생인 김태우 등 성인학습자 30명의 도자·금속·섬유 분야의 다양한 작품 60여점이 선보인다.조남형 평생직업융합학과 학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지 졸업작품 발표가 아니라 성인학습자들이 자신의 삶을 예술로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배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길에 도전한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존경과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공예트랙 성인학습자들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제22회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25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헌혈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6월14일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2004년에 제정한 날로, 국내에서는 2022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헌혈자의 날 기념식은 ‘우리가 몰랐던 진짜 영웅들 우리가 마주할 진짜 영웅들’을 주제로 헌혈 문화 확산과 국가 혈액 사업 발전에 기여한 헌혈 유공자 및
서울 강서구가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보훈가족 문화행사’를 열었다.등촌동 예원교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백 보훈단체 연합회장, 지역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예원시니어문화대학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모범 유공자 표창 수여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진교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
서울시 강동구의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강동구보훈회관에서 열린 보훈가족 위문행사에 참석했다.이번 행사에는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가족 200여 명이 함께했으며, 무공훈장 및 보훈유공 표창장 수여, 학생들의 감사편지 낭독에 이어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조동탁 의장을 비롯해 박원서 부의장, 제갑섭 의회운영위원장, 서회원 문화복지위원장, 심우열 도시건설위원장, 양평호·권혁주·남효선·김기상·한진수·이동매·강유진 의원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보훈가족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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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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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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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 사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농가에서 직접 감귤의 당도를 측정해 달콤한 감귤만 골라 출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제주도는 ‘2025년 제주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총 1억 1700만원을 투입한다.참여 희망 농가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농·감협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2019년 이전에 조성된 노지온주 과원으로 △계통출하 실적이 있고 △원지정비사업이 완료된 지 3년차 이상인 과원 또는 최근 5년 이내 1/2 간벌 참여 과원으로 모든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선정된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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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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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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