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선 고양시의원이 계속되는 기후위기 대안으로 고양형 탄소제로숲 조성을 요구했다.신 의원은 4일 제284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이동환 시장에게 “고양시만의 기후위기 대응으로 고양탄소중립제로숲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이어 “고양시의 기후위기 대응 노력이 부족하다”며“앞으로 단편적인 대책과 대안이 아닌 고양시 도시환경에 맞게 자연생태계도 복원할 수 있는 근본적 대안의 탄소제로숲 조성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신 의원은 “탄소제로숲은 자연기반 해법으로 온실가스 흡수는
충주시의 교통안전지수가 전국 최하위권으로 나타나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교통안전지수란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를 기초로 인구와 도로연장을 고려해 지자체별 교통안전도를 평가한 지수로, 도로교통공단이 지난해 공개한 `2022년 교통안전지수'에 따르면 인구 30만명 미만인 49개 지차체 중에서 충주시는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평균 75.68점으로 전체 평균 79.30점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평가됐다.2022년 충주시의 교통사고 발생 건
울진군은 28일‘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국가산단의 예타면제는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15개 국가산단 후보지 중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것으로, 지난 6월 18일에 국가산단 조성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이후 불과 10일만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됐다.이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입주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단임을 국가가 인정한 결과이다.이번 예비타탕성 면제가 확정됨에 따라 울진 국가산단 조성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
울진군은 28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국가산단의 예타면제는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15개 국가산단 후보지 중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것으로, 지난 6월 18일에 국가산단 조성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이후 불과 10일만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됐다.이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입주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단임을 국가가 인정한 결과이다.이번 예비타탕성 면제가 확정됨에 따라 울진 국가산단 조성이 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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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봉오대로 인도변 1km 구간에서 시행중인 ‘도시바람길숲’ 조성이 완료됐다.산림청과 인천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된 '도시바람길숲’ 조성 사업은 녹지를 조성해 효성동 천마산에서 생성되는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공기 순환을 촉진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 저감을 통해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억 원으로 봉오대로 효성동 1km 구간에 남천 등 7종 7,026주의 관목과 초화류 10,655본을 식재해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횡단보도 주변에 벤치를 설치해 주심들이
산업계 전반에 걸쳐 사무실내 종이없는 업무환경, 일명 페이퍼리스 환경 조성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는 ESG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종이 사용량을 줄여 탄소저감 정책에 동참함과 동시에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워크 추진을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이러한 변화에 맞춰 기업 업무용 솔루션 전문기업 위미츠가 자사의 스마트회의 솔루션인 밋미팅에 스마트보고 기능을 추가한 밋미팅 4.2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밋미팅 스마트회의는 기업에서 종이없는 회의를 구현할 수 있는 회의 관리 및
최근 '여유 있는 삶', '힐링 라이프' 등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곳이 인기를 끌고 있다.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 자료에 따르면 향후 주거지 선택 요인에 대한 질문에서 '쾌적성'이라 답한 응답자가 33%의 비율로 가장 많았다. 교통 편리성, 생활 편의시설, 교육 환경 등 전통적인 주거 선호 요인들을 앞지른 결과다.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서는 은퇴전 가구가 예상하는 노후 거주지 선택 조건으로 '공원·자연환경 조성이 우수한 곳'
지난해 충남 최대 산불피해를 입은 홍성군 서부면에 27홀 규모의 골프장 조성이 가시화됨에 따라 홍성군은 물론 인근 충남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오랫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골프장 개발사업이 아름다운 서해안 경관을 바탕으로 서부면 남당리, 어사리, 양곡리, 신리 일원 53.3만평 부지에 27홀 규모의 정규 대중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다.지난 6월 3일 군계획위원회의 자문을 시작으로 도시계획 변경을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하면서 사업추진에 힘을 쏟고 있으며 사업 진행에 지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지난해 충남 최대 산불피해를 입은 홍성군 서부면에 27홀 규모의 골프장 조성이 가시화됨에 따라 홍성군은 물론 인근 충남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홍성군은 오랫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골프장 개발사업이 아름다운 서해안 경관을 바탕으로 서부면 남당리, 어사리, 양곡리, 신리 일원 53만3000평 부지에 27홀 규모의 정규 대중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다.지난 3일 군계획위원회의 자문을 시작으로 도시계획 변경을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하면서 사업추진에 힘을 쏟고 있으며 사업 진행에 지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골프장
경남도는 기후 위기 대응과 꿀벌생태계 복원을 위해 국비 10억원을 투입해 밀원숲 50㏊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비는 한국양봉협회, 세종사무소, 도 재정협력관, 복권위원회 파견 도 공무원 등과 협업해 확보했다.경남도는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 국립공원이 있는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등 5개 군에 아까시, 헛개, 쉬나무 등 단위 면적당 꿀 생산량이 높은 수종으로 이루어진 밀원숲을 조성할 계획이다.전 세계 식물의 75%가 꿀벌의 수분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꿀벌생태계 보존을 위해 밀원숲 조성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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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위드콘서트(WithConcert) 개최
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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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기재부에 국비 856억 지원 건의
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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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행정 전화번호 체계 전면 개편...행정서비스 효율성 기대
영월군은 오는 7월 1일 조직개편 시기에 맞춰 지난 20여 년간 유지했던 행정 전화번호 체계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그동안 영월군은 직원 개인에게 고유 행정번호를 부여하였다. 이는 조직개편과 인사이동 시 담당자가 변경되면 전화번호도 함께 변경되어 현 담당자에게 바로 연결되지 않아 전화를 여러 번 전환하거나 민원인에게 혼란을 주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다.이에 영월군은 담당업무 고정 행정 전화번호 체계로 부서별 행정 전화번호의 통일성을 고려하여 개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정 전화가 변경됨에 따라 인사이동 후 업무 담당 직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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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의원, 여름철 수변공원 등 '뱀물림방지법' 발의
여름철 수변 공원 등에서 출몰하는 야생 뱀에게 물리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뱀물림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이런 내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다중 거주·이용시설에 출몰한 뱀 등 야생동물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포획해 방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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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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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의 과열경쟁을 부채질한 후 아예 선정을 하지 않는가 하면 경제성과 효율성을 따져 '빈익빈 가속화'를 촉발하는 현행 중앙부처 공모 시스템에 대한 문제제기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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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상속·증여세법 개정안 발의…징집도 동거기간 포함
국민의힘 조승환 국회의원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현행법은 동거 주택 상속공제 제도를 둬 부모 등 피상속인과 10년 이상 지속해서 하나의 주택에서 동거하면서 일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상속세 과세액에서 최대 6억원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재산을 물려받는 상속인이 병역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징집되었을 때도 그 기간의 연속성만 인정할 뿐 동거 기간에 산입하지 않아 상속 공제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반면 공익근무 등 대체 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