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금산인삼엑스포광장 및 인삼약초걸리 일원에서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오늘 개막한다.금산군은 이날 오전 10시 남이면 성곡리 개삼각에서 축제 시작을 알리는 전통의식인 개삼제를 거행한다.이번 행사에는 군민과 관광객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박범인 금산군수가 초헌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강정헌 금산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는다.이어 강처사 인삼모형 모시기를 시작으로 제관 입장 및 거제선언, 칠선녀 공연, 본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개삼제는 1500여 년 전 강처사가 진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