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일몰제에 따라 인천형산후조리원 지원을 폐지하고 저소득층 산모에게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시는 19일 이러한 내용의 ‘인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운영 및 인천형산후조리원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전부개정안은 조례의 명칭을 ‘인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및 산후조리 지원에 관한 조례’로 바꿔 인천형산후조리원 내용을 전면 삭제하고 산후조리비 지원 내용을 신설하는 것이 골자다.인천형산후조리원 삭제는 지난 2021년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에서 2024년 말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토록 일몰 조

인천시와 인천시 청원경찰 노동조합은 4일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청원경찰 임금 및 단체협약' 추진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상견례는 청원경찰의 근무 환경과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노사 양측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상견례에는 유용수 행정국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과 인천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지역 내 요양보호사와 장기요양요원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인천백병원 별관 강당에서 열렸으며, 성수의료재단 백승호 이사장, 인천백병원 이정림 행정원장, 인천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박정숙 센터장과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본부는 인천시와 자원순환 실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자원순환을 실현하고 ESG경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캠코와 인천시 간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캠코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

조업규제 해소로 여의도 면적의 61배에 달하는 조업어장을 확보한 인천시 사례 등 12건의 지방자치단체 규제 개선 행정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꼽혔다.행정안전부는 28일 지자체가 적극행정으로 기업 경영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 '2024년 상반기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적극행정 우

기대에 못미치는 세수와 정부 지원 감축 등으로 내년 인천시 살림이 팍팍할 것으로 우려된다. 내년도 정부 예산이 올해보다 약 3% 늘어난 만큼 시 또한 정부와 비슷한 재정 상황을 전망하고 있지만,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복지 예산과 민선8기 핵심 사업을 충당하기에 힘겨워 보인다.인천시는 2

인천지역 근로자들이 내년도 인천지역 생활임금 결정을 앞두고 “물가 인상분과 유사·동종업계의 임금 인상률을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올해 인천시 생활임금은 1만1400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2위”라며 “생활임금 인상률이

인천 미추홀구가 '2024년 인천시 국정 시책 군·구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구는 재정 인센티브로 2억7000만원을 받게 된다.국정 시책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 행정기관이 국가 운영 효율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 위임

인천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는 지난 28일, 지하주차장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청라 아파트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활용품, 반찬세트, 차량 지원 등 2천만 원 상당의 물품과 3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이번 지원은 협의회의 회원사들이 뜻을 모아 이뤄졌다. 지원에 참여한 회원사로는

인천시는 지난 26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제12회 중국 칭다오 국제 크루즈산업 포럼’에서 다모항 크루즈 인천 노선 개통과 크루즈 경제 발전을 위한 ‘다모항 크루즈 국제협력’을 선언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가 공동으로 참가했으며 산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