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동락공원 광장에서 ‘2026 구미시 새희망 카운트다운’ 행사를 열고 2025년 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6년 병오년 새해의 안녕과 도약을 기원한다. 본 행사는 밤 11시 30분부터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의식 중심의 정형화된 구성에서 벗어나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시민참여 이벤트와 유튜버 콘텐츠로 분위기를 띄우는 붐업행사를 시작으로, 인기가수 공연과 함께 새해를 여는 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특히 6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와 5
2025년, 을사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다.1년 전 윤석열 정부의 12.3 계엄으로 온 나라가 아우성치며 혼란과 격랑속으로 빠져 들었던 날이 엊그제였는데 벌써 1년이 지나갔다.대한민국 역사상 아마도 가장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아니었을까.좌우로 나뉘어 나라는 온통 반쪽이 나고 정치도, 경제도, 사회도 엉망진창이 될 줄 걱정했었는데... 대한의 의지는 아직 살아 있다는 사실을 재삼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에 충분한 지난 시간이었다.이번에 확실히 드러난 사실이지만 이 나라 정치는 역시 후진국형이다.국가의 미래래를 걱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을사년이 저물고 있다. 변화와 성장을 기원하며 출발한 한 해의 끝자락에 와 있다.을사년은 어느 해 못지 않게 다사다년했다.특히 경제는 불확실성의 글로벌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미국의 관세 강화 정책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의 벽을 두텁게 했다. 수출 중심의 국내 경제는 물론 충북 경제 역시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전체 수출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품목별 양극화가 심화했다. 충북 수출은 반도체가 없었다면 마이너스 성장이 될 뻔 했다.반도체는 AI 시장의 팽창에 따른 HBM(고대역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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