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MGC커피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는 최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회사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지난 3일 국내 유일의 법정 모금, 배분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메가MGC커피 관계자는 "회사의 모든 구성원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틀째인 30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정치권 인사들이 사고 현장인 전남 무안국제공항과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무안스포츠파크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애도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제주항공 여객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무안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을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조문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동행했다.최 대행은 조문록에 "안타깝게 돌아가신 179분을 기억하고 더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적었다.이어서 우
전남 목포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명복을 기리기 위해 30일 합동분향소를 목포역 광장에 마련했다.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날 오후 3시 10분께 합동분향소에 도착해 분향했다. 이후 목포시의회 의원들이 차례로 애도를 표하며 안타깝게 희생한 목포시 소속 공무원 자매와 일부 시민, 그리고 탑승객 명단에 오른 희생자 모두를 위한 참배와 분향을 했다.사고 소식을 접한 시민들도 침통한 표정으로 애도의 뜻을 표했다.이번 사고로 승무원을 제외한 여객기 탑승자 175명 중 전남도민 75명, 광주시민 81명, 전북도민 6명, 경기도민 4명,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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