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9월 12일까지 관내 창업 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5 H-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H-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한 예비 창업자와 신생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대회는 전국의 예비 창업자면 참가할 수 있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업력 3년 이내의 창업기업이면 참가할 수 있는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참가 신청은 9월 12일 16시까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위메이드는 25일 신생 게임 개발사 스튜디오라사에 1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투자를 통해 취득하는 지분은 25% 수준이다.스튜디오라사는 2023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 수상작 'P의 거짓'의 주요 개발진인 노창규 대표, 김태연 프로젝트 디렉터, 김현 아트 디렉터 등 핵심 인력이 콘솔 게임 제작을 위해 지난 6월 창립한 스튜디오다.스튜디오라사는 2028년 출시를 목표로 신작 게임 'Project IL'을 개발 중이다. 투자금은 핵심 인력 충원, 프로토타입 개발, 아트
AI 기반 코딩 스타트업 러버블이 향후 12개월 내 연간 반복 매출 10억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안톤 오시카 러버블 CEO는 14일 블룸버그TV에 출연해 매달 800만달러 이상 ARR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같은 목표를 내걸었다.설립 8개월 만에 ARR 1억달러를 돌파한 러버블은 올해 말까지 ARR이 2억5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러버블은 2023년 설립된 신생 기업이지만, 올해 여름 시리즈 A 라운드에서 2억달러를 유치하며 기업가치를 18
조국혁신당 지도부가 당내 성 비위 사건의 확산에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다.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7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지도부 공백이 발생한 당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김 권한대행은 “저의 대응 미숙으로 동지들을 잃었다. 피해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당 안팎에서 벌어진 문제들에 책임을 통감하며, 오늘 대표 권한대행직에서 물러남으로써 그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조국혁신당은 신생 정당으로서 대응 조직도,
위메이드가 콘솔 게임 전문 개발사 스튜디오라사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위메이드는 스튜디오라사에 1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며 지분 25%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스튜디오라사는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작 ‘P의 거짓’ 주요 제작진인 노창규 대표, 김태연 프로젝트 디렉터, 김현 아트 디렉터 등이 모여 지난 6월 설립한 회사다. 현재 2028년 출시를 목표로 신작 콘솔 게임 ‘프로젝트 IL’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금은 인력 충원과 프로토타입 제작, 아트 리소스 구축 등에 활용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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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美 조지아공장 구금 한국인 300명 넘어··· 필요땐 워싱턴 갈 것"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에서 실시한 단속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구금된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설치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에서 “조지아공장에서 총 475명이 구금됐고, 이중 한국인은 3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매우 우려가 크고 국민들이 체포된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자신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했고 본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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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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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의 불역유행(不易流行)(27)]그래 역시! 위대한 예술 도시 울산을 만들자
“시간이 날아다닌다”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Time flies.” “세월이 유수처럼 흐르듯 빨리도 가는구나” 정도로 해석하면 되겠다.주헝가리 대사를 마치고 울산시 국제관계대사로 부임한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 반이 흘렀다. 35년간의 외교부 생활을 마무리하고 울산대학교 강의를 맡은 지 벌써 3학기째다. “인생이 구운몽 같더라”는 넋두리를 하자는 건 아닌데 환갑을 지나고 보니 그 말뜻이 새삼 와닿는다.며칠 전 서랍을 정리하다가 초등학교 때 친구들과 함께 찍은 빛바랜 사진 한 장을 우연히 발견했다. 무심코 지나쳤던 지난번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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