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자 4명이 숨진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에 대한 경찰 수사가 사고 발생 8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광주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13일 업무상과실치사·불법하도급·무등록건설업 등 혐의로 발주처 공무원 2명을 포함한 공사 관계자 27명을 추가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6월 18일 시공사 현장소장과 철골업체 대표, 감리단장 등 11명을 구속 4명·불구속 7명으로 검찰에 넘긴 데 이어, 송치 인원은 모두 38명으로 늘었다.이번 수사의 핵심 쟁점은 발주처 책임을 어디까지 물었느냐다. 검찰에 넘겨진 공무원 2명은 전남광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에 위치한 아리안 갤러리에서 튀르키예 시각예술가 에즈렘 괴크의 개인전 ‘시야의 영역’이 열리고 있다.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달’에 위치한 아리안 갤러리는 회화와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평면 회화 15점으로 구성됐으며, 인간과 동물의 관계 및 인간 중심적 사고에 대한 작가의 관점을 다룬다.전시 작품은 작가가 해변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작품 속 인물은 구체적인 개인의 정체성이 드러나지 않는 형태로 표현됐으며,
SK텔레콤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크게 늘리며 시장의 예상치를 넘어섰다. 지난해 유심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일회성 비용 부담이 사라진 데다 AI 데이터센터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5일 SK텔레콤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3591억원과 영업이익 566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늘었고 영업이익은 67.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66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 개선에는 비용 감소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 지난해 2분기에는 유심 해킹 사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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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신축 아파트에서 테라스 붕괴 사고에 이어 일부 동에서 대규모 정전까지 발생했다.31일 송도럭스오션SK뷰 입주민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 23분께 이 아파트 7개 동 가운데 3개 동 400여가구에서 30분간 정전이 발생했다.이 사고로 일부 가구에서는 TV 패널이 고장 나거나 냉장고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등 피해를 입었다.비대위는 정전에 따른 가전 피해 사례를 접수하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순간적인 전압 이상으로 전기실 주차단기가 작동해 전력 공급이 끊긴 것으로 파악했다.구체적인 전압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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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를 찾아 벌초와 성묘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늦여름부터 초가을은 벌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때이기도 해 벌 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산이나 들에서 이뤄지는 벌초 작업은 벌집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채 접근하거나 예초기의 진동으로 벌을 자극할 가능성이 높다.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작업 전 주변을 꼼꼼히 살펴 벌집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벌집을 발견했다면 직접 제거하려 하지 말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뒤 119에 신고하는 것이 좋다.복장도 중요하다. 벌은 검
22시간전
300만 도시 인천은 학익동에 박물관과 미술관을 한 공간에 조성하는 뮤지엄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랫동안 부족하다고 지적되어 온 문화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점에서 매우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현재 논의의 상당 부분은 박물관과 미술관을 어떻게 건립할 것인가에 집중되어 있으며, 정작 그 공간을 시민들이 어떻게 이용하고 경험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이는 문화시설이 부족했으니 이제 건물을 지어 공급하면 공공의 역할이 완료된다는 개발 중심의 사고에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한다. 물론 박물관과 미술관의 건립은
서울 성동구가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의 대형 상황판을 18년 만에 전면 교체하여 도시 안전 관제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성동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성동구 전역에 설치된 폐쇄회로 텔레비전 영상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방범, 재난, 교통 등 각종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하는 도시 안전의 핵심 관제 거점이다.특히 센터 내 대형 상황판은 관내 1,726개소에서 운영 중인 4,829대의 폐쇄회로 텔레비전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를 찾아 벌초와 성묘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늦여름부터 초가을은 벌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때이기도 해 벌 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산이나 들에서 이뤄지는 벌초 작업은 벌집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채 접근하거나 예초기의 진동으로 벌을 자극할 가능성이 높다.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작업 전 주변을 꼼꼼히 살펴 벌집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벌집을 발견했다면 직접 제거하려 하지 말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뒤 119에 신고하는 것이 좋다.복장도 중요하다. 벌은 검
전기안전공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통영·거제 지역의 전기시설 안전 확보와 주민·상인의 일상회복 지원에 나섰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19일 공사 관계자 40여 명과 함께 경남 통영시와 거제시를 찾아 수해 피해와 복구 현장을 살피고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섰다.공사는 이번 집중호우가 시작된 직후부터 정전 사고에 대응해왔다. 비가 그친 뒤에는 침수 피해를 입은 통영 서호전통시장 점포 300여 곳의 전기설비를 점검해 피해 상인들의 신속한 영업 재개를 지원했다.이어 거제시 장평초등학교 인
예산소방서는 오는 25일까지 관내 모든 119안전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수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난 3월 강원도 양양군 낙산항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를 계기로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대비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대응, 구명조끼·구명환 등 구조장비 활용, 현장 안전관리와 인명구조 절차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특히 기존 구조대원 중심의 훈련을 119안전센터 직원까지 확대했다. 현장에 먼저 도착하는 대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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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직 근로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H-1B 비자의 문턱을 대폭 높이는 방안을 정식 제도로 추진한다. 한시적으로 도입했던 10만달러대 수수료를 장기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정화에 나선 것이다.미 국토안보부가 공개한 규정안에 따르면 연간 발급 한도가 적용되는 H-1B 청원을 제출할 때 기존 비용과 별도로 10만3265달러를 내도록 했다. 기존 H-1B 관련 비용이 통상 2000~5000달러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부담이 수십 배 커진다.H-1B는 정보기술과 공학, 과학 등 전문직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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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작년 한 해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1년 생명보험 업계에서는 최초로 발간 후 올해로 16번째 보고서다.보고서에는 금융 소비자 보호와 금융 포용성·접근성 개선, 개인정보 보호, 기후변화 대응, 리스크 관리 등의 성과를 담았다.올해 16번째 발행하는 이번 보고서의 제호는 '사람, 그리고 미래'다. 작년 한 해 중점을 두고 추진해 온 ▲금융소비자 보호 ▲금융 포용성 및 접근성 개선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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