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전찬성 의원은 8월 20일 오전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주 반곡관설동, 행구동 혁신도시의 남자고등학교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원주 강원혁신도시는 도내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신도시로 2025년 7월 기준 반곡관설동 인구 49,397명, 행구동 인구 8,653명으로 입주 예정 아파트와 2차 공공기관 이전을 가정한다면 앞으로 최소 7~8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혁신도시 인근에는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이 운
상지대학교는 지난 27일, 원주시 우산동에서 열린 ‘원주 하이볼축제’에 참가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RISE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RISE사업은 2025년부터 지역 주도로 지역 발전 전략과 대학 지원을 연계해 지역-대학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다. 상지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6월 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지대학교 재학생에게 사업단을 알리고 향후 운영될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며,
2025년 상반기 ‘강원형 소공인’ 신규 발굴 및 추천 결과, 원주 기업 2곳이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 성장 유망 소공인으로 선정됐다.산업훈련용 장비를 제작·납품하는 한국기술과 친환경 위생용 종이 제품을 생산·유통하는 ㈜알지오제지가 최종 선정된 11개 기업에 포함됐다.선정된 소공인들은 단계별 성장전략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 자금, 연구개발, 판로 개척, 수출성장, 마케팅, 인증, 동반성장 지원뿐만 아니라 중기부 정책금융 신속·우대지원 추천 등도 받게 된다.강원형 소공인 사업은
국가바이오위원회 지원단은 8일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장 순회 간담회' 첫 일정으로 서울 동대문구 서울바이오허브를 방문했다. 순회 간담회는 서울·원주·대구·화순 등 전국 8개 도시 바이오 클러스터 내 바이오 기업과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역별로 집중화한 바이오 업종별 인프라 현황과 지원정책 등을 살펴본다. 지역기업 어려움과 애로사항도 청취해 바이오 산업 발전에 적합한 정책 과제를 발굴한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바이오 스타트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지원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제1회 원주 웰만두 경연대회'가 지난 3일, 원주시 학습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사전 행사로 기획됐으며, 시민들이 직접 창의적인 만두 요리를 선보임으로써 축제에 관한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이날 대회에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팀이 참가해 각자 준비한 만두 요리를 선보였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요리의 창의성, 맛, 완성도,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참가자들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하면서도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담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가 울산지역 장애인 직능단체와 손잡고 장애인 통합복지 강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체계를 열었다. 센터는 10일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를 비롯한 6개 직능별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통합지원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협약에는 울산광역시농아인협회, 울산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한국신장장애인 울산협회가 함께 참여했다. 울산지역 장애인 단체들이 총망라된 만큼 협력의 폭과 깊이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업무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