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중국 상하이천일무역과의 100만 달러 수출 계약에 이어, 유진비즈니스와 또다시 100만 달러 규모의 태국 조미김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함평군은 태국 방콕에서 ‘THAIFEX-Anuga Asia 2025’ 국제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지난 28일 유진비즈니스와 조미김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함평군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박람회에서 조미김을 비롯해 10여 종의 농특산품을 선보이며 태국 소비자와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끌
CJ제일제당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5 NRA쇼’에 참가했다.CJ제일제당은 이번 박람회에서 비비고와 서울풀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K-소스의 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을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비비고·서울풀리 이원화 전시…FABI 어워즈 수상도CJ제일제당은 행사 기간 중 비비고와 서울풀리 두 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비비고 부스에서는 고추장소스, 만두, 에그롤 등 냉동 제품과 상온 소스를 함께 전시하며 제품 다양성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유명 셰프 젯 틸라가 비비고
강릉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2025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대만 자유여행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TTE는 연간 31만여 명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B2C 관광박람회로, 아시아 각국의 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국제 관광 행사다.강릉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사계절이 뚜렷한 자연경관, 지역 고유의 문화와 체험 콘텐츠, 한류와 연계한 관광 명소 등 강릉만의 특색 있는
일본 식품시장 공략…현지 반응 직접 조사 농협 경제지주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 TOKYO K-FOOD FAIR’에 참가, 한국 쌀과 쌀 가공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전방위 홍보 활동에 나섰다.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주최한 바이어 매칭 행사로, 100여 개에 달하는 일본 현지 식품 유통기업이 참여해 국산 농식품의 경쟁력을 선보이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농협경제지주는 이번 박람회에서 ▲철원 오대쌀을 중심으로 한 고품질 쌀 ▲NH농협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MEAT EXPO in 서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농협 라이블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오프라인 홍보부스를 운영해 플랫폼의 B2B 도매 유통 기능을 식당, 정육점 등 도·소매업계 관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신규 사업자 회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MEAT EXPO는 축산 유통업계 종사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자리로, 온
한국테라리움협회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테라리움 전시와 함께 무료 체험 및 현장 구매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테라리움협회 전시는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관리동 2층 보람홀에서 열리며, 오는 6월 5일까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협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유리병 속 작은 정원’이라 불리는 테라리움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관람객들은 섬세하게 구성된 테라리움 작품을 감상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식물 배치나 이끼 꾸미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테라
hy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태국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hy는 오는 31일까지 개최되는 ‘THAIFEX 2025’에서 발효유 브랜드 ‘윌’을 중심으로 수출 전략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행사 기간 hy는 국내 드링크 발효유 판매량 1위 제품인 윌을 앞세워 K-프로바이오틱스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 이번 박람회에서 수출 전용 신제품 2종을 최초로 공개하고, 다양한 국가의 소비자 요구에 맞춰 제품군을 선보이며 해외 판로 확대를 모색한다.특히 태국 유제품 기업 더치밀과 협업해 공
충남도가 도내 10개 기업과 함께 중국 하얼빈박람회에 참가해 중국·러시아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지역 내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길을 넓혔다. 도는 17∼21일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된 ‘제34회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 참가해 충남관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는 80여 개국 20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무역 행사로, 7만㎡ 규모의 전시장에 마련된 3000여 개의 홍보관은 중국 전역과 인근 러시아 등에서 참가한 바이어를 대상으로 열띤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서 도는 중국 동북부 시
충남도는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케이-페스티벌 앤 트래블 쇼 2025’에서 홍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관광 명소와 축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축제 박람회로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참여형 콘텐츠와 감각적인 전시 구성’을 통해 관람객, 관광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고른 호응을 얻었다.특히 논산·당진시와 함께 구성한 공동 홍보관에서는 지역별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축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 관람객의 눈길
제주 화장품 기업들이 국내 박람회에서 5억 원 이상의 수출 계약을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5월 말 개최된 ‘2025 코스모뷰티 서울 박람회’에서 도내 화장품 기업 4개사가 총 42건, 약 5억 6,500만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서울 코엑스에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39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행사로, ‘코스모뷰티 서울 × K-뷰티페스타’라는 이름 아래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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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정성국 “한동훈 당권 도전 여부 고심 중”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당권 도전과 관련, “정말 고심에 빠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정 의원은 이날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해 “지난 총선 패배 후 당 대표에 나올 때는 한 전 대표 본인도 안 나온다고 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고심 중”이라며 “오히려 주변에서는 이번에는 한 번 쉬는 게 맞는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다”고 했다. 정 의원은 “당을 짧은 시간 안에 추슬러 이재명 정부와 싸워야 하지만, 한 전 대표에게 제일 하기 좋은 소리는 책임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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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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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사천시는 9일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에서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사업비 약 85억을 투입하여 어민들의 소통과 쉼터공간이 될 어민회관, 지역주민의 쉼터와 관광객들의 어촌체험 및 체류를 위한 비토빌센터, 안전한 조업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한 물양장 조성과 어선의 이용편의를 위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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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외공연장·열린광장 조성 임박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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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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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축구 울산HD FC가 세계 무대에서 위대한 도전에 나선다. 울산은 오는 18일 오전 7시 미국 올랜도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와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첫 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지난 2012·2020에 이어 역대 세 번째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다. 앞선 두 대회에서 모두 6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과 달리 국가대항전인 월드컵처럼 4년에 한 번씩 32팀이 참가해 챔피언을 가리는 큰 무대로 확대·개편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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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비디오 슈퍼마켓과 포토키오스크 운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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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가 콘텐츠 플랫폼 기업 ‘비디오 슈퍼마켓’과 손을 잡고 팬 참여형 캠페인‘잇씬 포토키오스크’를 경기장에 오픈한다.포토키오스크는 15일 안산전부터 이벤트 부스인 N석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화성FC 상징색을 입힌 4컷 오렌지 프레임이 기획됐다. 차두리 감독을 비롯해 선수들의 콜라보 프레임도 적용되어 원하는 선수들과 함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된 콘텐츠는 온라인 상에서도 소비될 수 있어 자연스러운 바이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그 밖에도 다양한 팬 참여형 프로모션을 기획하여 콘텐츠 협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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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3인방, 태권도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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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태권도협회는 3명의 울산 선수가 오는 7월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리는 제13회 아시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제13회 아시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렸다.이번 선발전은 회전승패제로 진행됐다.울산에서는 남자부 -63㎏급 차우혁, 여자부 -42㎏급 박서연·-63㎏급 이가은이 1위에 오르면서 국제 무대 출전권을 획득했다.남자부 -45㎏ 권민석,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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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제1분기 자동차세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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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송했다.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38만3942건, 401억58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14%이 증가한 규모다.과세 대상은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자동차, 건설기계, 125㏄를 초과하는 이륜차 등을 소유한 사람이다.납부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가상계좌번호, 위택스, 인터넷지로, CD/ATM기기,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아울러 이달 중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할 경우, 하반기 자동차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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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여름맞이 시가지 교량 꽃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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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시민들에게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심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4개 교량에 여름철 대표 꽃인 페추니아를 식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여름꽃 전시는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약 1만 송이의 페추니아가 밀양강을 가로지르는 주요 도심 교량에 다채로운 색감으로 식재돼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줄 예정이다.특히, 야간에는 교량 경관 조명과 어우러진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여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도심 속 자연의 풍요로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