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울산예술고등학교는 제79년 광복절을 기념하고자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학교 예림관에서 ‘대한은 영원하리!’를 주제로 미술과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전시회는 한국사 교과 수업과 연계해 2학년 미술과 학생들이 독립운동가들의 일대기를 미술 작품으로 표현한 결과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조사한 독립운동가 22명의 주요 활동 자료와 인물 사진, 소품, 명언 등도 작품으로 재구성해 함께 전시됐다. 학생들은 독립운동의 의미를 찾고자 유관순, 김구, 윤봉길 등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