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욱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와 백동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 서범규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본부장, 오홍주 손해보험협회 전무는 자동차 보험사기 근절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4개 기관은 국민 권익을 침해하는 고의 교통사고에 대해 강력하고 엄정한 대응을 천명했으며, ①정보공유 활성화, ②조사역량 강화, ③보험사기 예방 교육활동, ➃피해예방 홍보활동 등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공조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협약 추진 배경에 대해서 기관들은 고의 교통사고 등 자동차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고속도로 위의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번지는 일을 막기 위해 나섰다. 12일 도로공사 대경본부에 따르면 전날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에서 ‘낙하물 사고 예방 이동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을 비롯해 대구국토관리사무소, 고속도로순찰대 제3지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도로교통공단 대구 및 경북 지부, 화물공제조합 대구 및 경북 지부 등 7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적재 불량 단속 강화 및 낙하물 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올해가 두 달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을 완료하지 않은 대상자가 전체의 34%인 168만 명에 달한다고 오늘 밝혔다.지난해 11월에는 34만 명이, 12월에는 60만 명이 적성검사·갱신을 완료해 한 달 새 77% 증가했다. 또 평균 대기인원이 2,000 명, 대기시간은 4시간 이상이었다. 올해는 갱신 대상자가 최근 10년 이래 최다인 487만 명으로, 이 중 약 70만 명이 12월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운전면허를 제때 갱신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되며, 특히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교차로 새치기 진입을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고, 경찰청의 ‘공동체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정비·개선 추진계획’과 연계한 개선대책을 수립해 도로관리청에 배포했다고 오늘 밝혔다.공단은 지난 8~9월 교차로 새치기 진입 우려지점 86곳를 선정해 점검을 진행했다. 공단은 경찰청이 선정한 교통량이 많은 전국 핵심교차로 883곳과 최근 3년간 교통사고 3건 이상 발생한 회전교차로 420곳, 추가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일부 지점을 선정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점검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노사 화합 어울림 한마당’에서 김희중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이 도로교통공단 노동조합으로부터 명예조합원으로 위촉됐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명예조합원 위촉은 공공기관 중 최초 사례로,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했다.박무혁 도로교통공단 노동조합 위원장은 “김희중 이사장은 재임기간 동안 노사 간 열린 소통과 상호 존중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공로를 인정해 명예조합원으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김희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넷마블이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를 지스타2025에서 공개하고, 개발자 토크쇼를 통해 콘텐츠 방향성과 세계관 확장을 설명했다.15일 넷마블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2025’ 현장에서 신작 ‘몬길: STAR DIVE’의 개발자 DIVE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쇼에는 넷마블몬스터 이동조 PD, 강동기 사업부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개발 비화와 게임 주요 콘텐츠를 소개했고, 인플루언서 ‘지존조세’도 함께 참여해 관객과의 질의응답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