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의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 연화봉대피소 구간 울긋불긋 단풍 옷을 입은 모습이 가을 등산객들을 유혹하고 있다./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제공
11일 함양군 오도재 단풍길이 알록달록하게 가을색으로 물들어 있다. 오도재는 함양에서 지리산으로 가는 제일문으로 뱀같이 구불구불하게 길이 나 있어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길로 알려져 있다.안병명기자·사진=함양군
지난 16일 늦가을 단풍을 닮은 목소리가 울렸다.상명대 문화기술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프로젝트팀 스뮤즈는 이날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앞마당 잔디밭에서 경기아트센터의 '거리로 나온 예술'에 참여해 선선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잔잔한 노래를 선보였다.'거리로 나온
단양군 가곡면 보발2리 새마을부녀회는 전국 단풍 명소인 보발재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 3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강경자 회장은 “만개한 단풍과 함께 마을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며 “그 따스한 온기를 지역사회에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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