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하반기 신규 입주기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인천시가 공동으로 조성한 창업 지원 공간이다. 사무공간은 물론 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등 다
전통 제조업 도시 울산이 ‘1인 창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제도 마련에 나섰다. 울산시의회 권태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1인 창조기업 지원 조례안’은 창업 초기 계획 수립부터 판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조례가 시행되면 울산도 처음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에 독립적인 제도적 틀을 갖추게 된다.이 조례안의 특징은 기존 국비 의존에서 벗어나 시비를 직접 연계함으로써 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또 1인 창조기업 지원 대상도 청년 창업가는 물론 중장
양산시는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거침입, 도난, 성범죄 등의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여성 1인 가구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년째를 맞았으며, 매년 1인 가구 여성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왔다. 올해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양산시에 주소를 둔 여성 1인 가구 중, 전월세보증금 또는 자가소유금액이 2억원 이하인 가구로 총 57가구가 선정될 예정이다.지원물품은 ▲문열림센서 1
서귀포시는 ‘하반기 근로자 산업안전보건 합동교육 및 건강상담’을 5일과 9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근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인식을 향상시켜 산재 예방을 목표로 하는 법정 교육으로, 현장교육을 통해 교육 실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합동교육을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폭염대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교육 ▲건강한 식사,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스 관리법을 주제로 구성, 제주근로자건강센터의 의료진을 강사로
경북도는 외국인 근로자의 열악한 거주 환경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총 20억원 사업비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증·개축 및 안전시설 교체, 위생 및 생활 편의시설 개선 등 근로자 주거환경 전반에 걸친 리모델링 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2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이에 따른 기업 자부담은 총사업비의 50%를 부담하며 자부담 범위 내에서는 물품 구매도 할 수 있다.사업 지원대상은 외국인 근로자를 20% 이상 고용
울산 중구는 근로자 고용을 촉진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표자 또는 법인 명의로 오피스텔, 빌라 등을 임차해 근로자 기숙사로 사용하며 월세를 내고 있는 중소기업에 임차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며, 총사업비는 3000만원이다. 중구는 중소기업 한 곳당 최대 3명까지 근로자 1명당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임차료의 50%를 최대 8개월 동안 지원할
19일 새벽 SPC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일보 취재 결과 이날 오전 3시쯤 시흥시에 있는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여성 근로자 A씨가 숨졌다. A씨는 기계에 윤활유를 뿌리는 작업을 하던 중 몸이 끼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부뉴스통신 = 가평군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월부터 2분기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분기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은
26일 오전 10시 43분쯤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에 있는 식품 가공 및 제조업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 화재로 공장 내 근로자 9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연기 흡입 등으로 고립됐던 근로자 2명도 구조됐다. 두 사람 모두 단순 연기 흡입 증세를
광주 동구는 1인 가구 고립 예방과 건강한 식사권 보장과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해 ‘혼밥 챌린지 1인 가구 튼튼 외식 DAY’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혼밥 챌린지 사업은 동구가 전국 최초로 수립한 ‘기본복지가이드라인’ 가운데 ‘영양식 제공 및 1인 가구 외식 지원’ 항목 일환으로 기획된 시책이다.저소득 고립 위기 청년과 1인 가구 2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3만 원 상당의 외식 쿠폰을 지원해 관내 혼밥 챌린지 지정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관내 식당 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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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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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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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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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15일 3일간 진행된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에 관광객 10만여 명이 발걸음을 했다.경기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국가유산청이 후원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용연과 수원천, 행궁동과 연무동 일원에서 열렸다.'8야'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13일 저녁 용연 행사장에서 열린 점등식으로 시작됐다. 이와 함께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점등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야경, 야로(밤에 걷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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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다룰 특별검사팀의 수사 실무를 맡을 특별검사보 인선이 완료됐다. 민중기 특별검사는 18일 “17일 자로 대통령실로부터 특검보 4인의 임명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합류한 특검보들은 판사와 검사 출신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법조 경력과 수사 실무에서 전문성을 갖춘 이들로, 단기간 내 수사와 기소 여부 결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민 특검이 직접 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부장판사 출신 △문홍주 변호사와 함께 검찰 출신 △김형근 △박상진 △오정희 변호사가 이번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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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세일' 불황 속 소비 막아내··· 소비자 94% "전통시장 재방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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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민생회복을 위해 지난해 진행했던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골목상권 매출액 증대와 재방문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2024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성과를 분석한 결과를 담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이슈 브리프 VOL.06'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에 154개 상권이 참여한 통큰 세일을 통해 해당 점포들은 전월 대비 평균 매출 3.2%, 전년 동일 대비 1.3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이 중 골목상권 매출 증가율이 4.9%로 가장 높았다. 하반기에는 40개 상권이 늘어 19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