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기능과 기술을 보유한 숙련 기술자 2명을 2025년도 ‘대전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했다.
올해 명장에는 제품디자인 직종에서 디아홀스디자인 김재훈 대표,식품가공 직종에서 이가네식품 이재수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약 3개월 동안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 25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진행했다이번 견학은 교육생들이 최신 식품가공 트렌드와 시장 흐름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창업 및 제품 개발에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앞서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6주간 매주 4시간씩 교육을 진행하며 농산물가공 전반에 대한 이해, 위생 및 품질관리, 창업 절차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했다.박인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현장 견학이 농업인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오는 9월 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 25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진행했다.이번 견학은 교육생들이 최신 식품가공 트렌드와 시장 흐름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창업 및 제품 개발에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앞서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6주간 매주 4시간씩 교육을 진행하며 농산물가공 전반에 대한 이해, 위생 및 품질관리, 창업 절차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했다.농업기술센터 박인식 소장은 “이번 현장 견학이 농업인들이
울진군은 지난 9일 ‘농업회사법인 혜성㈜’의 권나영 대표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우수숙련기술인 식품가공분야에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우수숙련기술인 선정은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산업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식품가공 산업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권 대표의 지역 자원 활용 및 기술적 기여가 높이 평가된 결과다.권 대표는 10여 년간 식품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서리태콩부침개, 현미누룽지, 멍게홍합살미역국
두산미래산업이 식품가공 기계 제조사 협진의 지분 약 51만주를 매도해 지분율 1.78%포인트 감소했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두산미래산업은 협진 지분 총 51만1750주를 매도하고 지분율을 11.37%에서 9.95%로 줄였다고 지난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 매도는 단순 투자 처분으로 두산미래산업은 지난 8월 13일 45만주, 29일 6만1750주를 장내 매도했다.지분 매도 후 두산미래산업의 협진 보유 지분은 549만5000주에서 498만3250주로 줄었다.협진은 2024년 개별 기준 매출액
대전시가 2025년도 ‘명장’ 1명을 선정했다.올해 명장은 △제품디자인 직종의 디아홀스디자인 김재훈 대표 △식품가공 직종의 이가네식품 이재수 대표다.김재훈 대표는 1996년부터 디자인개발 분야에 종사하며 제품디자인 기술사 등 국가자격을 취득하고, 2022년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 2023년·2024년 스타기술인 홍보대사로 선정됐다.특허 2건, 디자인등록 2건을 보유하고 서적 2권을 출판하는 등 산업 현장 교수로 기술 전수에도 힘써왔다.이재수 대표는 1988년부터 36년간 육가공 및 식품개발 분야에 종사하며 식품회사
합천군은 지난 18일 용주면 농업기술센터 신청사에서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청년 농업인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농식품 창업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수료식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개발과 창업 전문가로 한 단계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농식품 창업아카데미 교육은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90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식품가공 이론부터 실습, 제품 개발, 지도 코칭 및 멘토링, 수강생이 직접 만든 시제품 시음 및 품평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인플루언서 26명을 초청해 2026여수섬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홍보'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31일 조직위와 공사 협약의 첫 실행사례로, 섬박람회의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6년 9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국제 금융 메시징 네트워크 스위프트가 이더리움 레이어2 리네아 기반으로 차세대 메시징 시스템을 구축하는 실험에 착수했다고 더빅웨일을 인용해 더블록이 26일 보도했다.스위프트는 zkEVM 기반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인 리네아를 통해 온체인 전환 실험을 시작했으며, BNP파리바와 BNY멜론 등 12개 이상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스위프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개발 기간이 몇 개월 소요될 예정이지만, 국제
PC사랑이 창간된 1995년은 디지털 역사에 특별한 해였다.니콜라스 니그로폰테의 역저 ‘디지털이다’가 출간되며 디지털경제의 개념을 정립한 해였고, 우리나라에서는 최초의 무료 웹메일 서비스인 ‘한메일’이 시작됐다.디지털경제 원년에 출간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인터넷 시대의 출발과 함께했기 때문이다. PC는 이제 소수 ‘괴짜’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대학생이면 누구나 다룰 수 있는 기기가 됐다.PC사랑은 기존 매체들과 달리 전문가층만을 겨냥하지 않고 ‘PC를 사랑하는 사람들’ 누구나 볼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95 출시로 PC 대중화가 본격화한 시점이었습니다. 당시 깔끔한 표지 디자인에 손글씨체 제호로 창간한 PC사랑과 함께 저의 컴퓨터 생활이 시작됐습니다.486SX CPU가 586, 펜티엄으로, 윈도우95가 98과 Me, XP로 교차 업그레이드되면서 어느 시점에 새 PC로 갈아타야 할지 고민될 때 PC사랑은 중요한 신호등이 돼줬습니다.PC에서 인터넷, 모바일을 거쳐 AI로 IT산업의 무게중심이 옮겨지고 있지만, PC는 여전히 컴퓨팅 생활의 바탕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그 과정을 한결같이 살피고 알찬 정
국회가 26일 '돗자리 영화제'를 처음 개최했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캠핑+영화 복합 문화행사로 국회 공간 개방의 일환이다. 국회가 9월 26일 금요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광장에서 국민을 위한 첫 번째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 대표 공간인 잔디광장을 국민에게 개방하고, 영화와 캠핑을 결합한 열린 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영화제는 오후 6시부터 시작됐으며, ‘독립군’과 ‘파일럿’ 두 편의 영화가 특설 스크린을 통해 연속 상영됐다. 캠핑을 사전에 예약한 시민들뿐 아니라 일반
‘PC사랑’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저는 PC 산업의 태동기부터 지금까지 30년 가까운 세월을 PC와 함께 걸어왔습니다. 그 길목마다 함께 했던 ‘PC 사랑’의 30주년은 제게도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PC사랑’은 창간 이래 PC 초보자부터 경험 있는 사용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대상으로 명쾌하고 알기 쉬운 설명을 제공하며, 우리 사회의 PC 대중화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이러한 대중적 접근성이 ‘PC사랑’이 오랫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첫 번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PC뿐만 아니라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