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 책임, 통합'에 집중해 편성한 확장 재정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도약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안 편성 방향과 관련해 "지금 우리 경제는 총체적 위기에 놓여 있고 이에 대한 해법은 확장 재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경기도가 편성한 본예산에서 '기회 예산'에는 도로, 하천, 철도 등 SOC 투자, 청년 기회 정책, 기후위성과 기후펀드 등 기후예산 사업 등이 담겼다.'책임 예산'에는 내년 지역화폐 발행, 소상공인 운영비 지원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