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한화그룹 해외 계열사의 유동화 과정을 약 2200억원 규모 거래로 중개했다. 유동화 대상은 독일 재생에너지 기업 Q 에너지 솔루션이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지난 23일 Q 에너지 솔루션 지분 153만1361주를 취득한 뒤 즉시 특수목적법인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SPC는 한화솔루션과 매매수익스왑 계약을 체결해 유동화사채 및 유동화증권 발행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총 거래
전원공급장치 제조사 와이투솔루션이 산업용 로봇 기업 에이치알티로보틱스를 인수한다. 사업다각화와 신성장동력 확보 차원으로 풀이된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와이투솔루션은 에이치알티로보틱스의 주식 60만주를 현금 150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거래 상대방은 김만구 외 기존주주 16인이다. 이번 거래로 와이투솔루션은 에이치알티로보틱스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양수 예정일은 다음달 11일이다. 1차 취득 금액인 127억5000만원 가운데 계약금 30억원
산업용 테이프 전문업체 예선테크가 213억2000만원에 자사 소유의 부동산을 매각한다.25일 공시에서 예선테크는 재무건전성 개선을 위해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공장용지와 건물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양도 기준일과 등기예정일은 25일로 기재됐다. 거래대금 중 계약금 21억3200만원과 잔금 191억8800만원이 모두 온라인으로 현금 지급된다. 예선테크는 이번 거래로 확보한 자금을 현금 유동성 확보와 차입금 상환에
충남 예산군이 농촌에 방치된 빈집을 새로운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농촌빈집 거래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촌빈집은행’은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수요자에게 제공하고, 빈집을 민간 부동산 플랫폼과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에 매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5월 공인중개사협회 예산군지회를 운영 관리기관으로 선정하고,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를 모집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나섰다. 특히 빈집이 거래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알리안츠 자산운용이 방산, 항공 전문기업 휴니드의 지분을 늘렸다.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사는 단순 투자 목적으로 장내에서 운용 펀드와 계열사를 통해 17만5000주의 주식을 매수하여 지분율을 11.33%로 확대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래로 알리안츠의 휴니드 보유 지분은 142만5000주에서 160만주로 1.24%로 증가했다.이 중 특별관계자들이 보유한 주식은 각각 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스 펀드 125만주,
롯데물산이 롯데지주 지분을 대거 취득해 롯데지주 지분 구조에 변동이 나타났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지난 6월 30일 공시를 통해 계열사 롯데물산이 시간외매매로 보통주 524만5000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로 롯데물산은 롯데지주 지분 4.96%를 보유하게 됐다.공시일 기준 최대주주 신동빈 회장은 롯데지주 보통주 1368만3000주, 종류주 8만100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지분율은 13.02%다.이번 변동으로 특수관계자를 포함한 롯데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대규모 주식 매각에 나섰지만, 이는 사전 계획된 10b5-1 거래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24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젠슨 황 CEO가 2025년까지 600만주 규모의 엔비디아 주식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젠슨 황 CEO는 이미 지난 6월 20일과 23일, 10만주를 1440만달러에 매각한 바 있다. 블룸버그에 의하면 젠슨 황 CEO는 1260억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9억달러 규
여성용 의류 제조업체 메타랩스가 계열사 메타케어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을 확대하고 종속사로 편입한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타랩스는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메타케어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700만주를 자기자본대비 4.41%인 35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이번 거래로 메타랩스의 메타케어 보유주는 6404만3170주, 지분율은 37.28%로 증가한다.메타랩스는 “최대주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20일이며
조명기구 제조 기업 아이엘이 아이트로닉스 지분을 추가 취득하며 종속회사 경영권을 강화한다.아이엘은 30일 공시를 통해 정보통신공사업체 아이트로닉스의 구주 44만1600주를 현금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9월 30일이다. 이번 거래로 아이엘의 아이트로닉스 지분율은 기존 73%에서 97%로 높아질 예정이다. 아이엘은 자사주 3%를 제외한 의결권 있는 주식 100%를 확보해 아이트로닉스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방침이다.취득 금액은 38억원으로, 2024년 말 기준 아이엘 자기자본(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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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숙 의원, "태국 여행사 초청 '행주산성 관광 활성화 팸투어' 주도적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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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수청, 지역 해양시설 45곳 안전점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4월14일부터 6월30일까지 울산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해양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양오염사고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해 실시됐으며, 점검반은 유류 저장시설, 원유부이 등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32곳, 취수 및 배수시설 10곳 등 울산 내 45개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해양시설 신고내용 일치 여부 △오염사고 비상계획 이행여부 △시설물의 예방점검과 관리 상태 △시설 내 폐기물 적정 처리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