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과 포항해경이 응급환자 2명을 20시간 함정 릴레이로 이송해 생명줄을 이었다.동해해양경찰서는 5일 독도 북동방 250km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와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2명을 동해해경 과 포항해경 함정으로 릴레이로 긴급이송해 무사히 육지병원으로 이송했다고 6일 밝혔다.동해해경은 5일 09시 12분경 독도 북동방 250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A선박에서 외국인 선원 B씨의 손가락 절단 사고가 발생 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3000톤급 경비함정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독도 북동방 250km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와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총 2명을 동해해경 및 포항해경 함정으로 릴레이 긴급이송해 무사히 육지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5일 오전 9시 12분경 독도 북동방 250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A선박에서 외국인 선원 B씨의 손가락 절단 사고가 발생 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300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를 함정으로 편승
동해해양 경찰이 울릉도·독도 동방해상의 기상특보와 악천후 속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어선 A호 선원 11명을 구조해 선박과 함께 23일 오전 7시쯤 독도 인근 안전해역에 예인해 안전하게 도착시켰다. 해경은 지난 21일 오후 6시 5분쯤 울릉도독도 동방 약 240km 해상에서 A호 어선이 주기관 손상으로 항해가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인근에 경비 중인 3000t급 함정을 현장으로 급파시켰다. 당시 동해해역에는 동해중부먼바다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으로 14~16m/s의 강한 바람과 3~3.5m의 높은 파도가
울릉도·독도의 숨겨진 역사와 매력을 찾는 울릉군 독도박물관, 2025 독도아카데미 운영이 시작된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오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독도아카데미 교육을 이어간다고 2일 밝혔다. 독도 박물관은 올해 독도아카데미 운영을 각각 2박 3일과 3박 4일 일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총 22기수 중 △2박 3일 일정은 10기수, △3박 4일 일정은 12개 기수를 나눠 생태·지질 독도 현지 탐방 교육프로그램을 추가해 운영한다. 독도박물관은 2025 독도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독도아카데미 해설
경북도는 일본 정부가 8일 외교청서에서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외교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상이 될 수 없음을 분명히 하고,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다”고 밝혔다.또한, 왜곡된 사실을 담은 교과서 검정 발표에 이어 외교청서에서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구축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개청 19주년을 맞아 2025년 해양안전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 비전을 발표했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동해 울릉 독도 주변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과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4월 부터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해양사고 예방 대응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해양안전 관리 △전략적 해양주권 관리체계 구축 △첨단 해양치안 역량 강화 △연안해역 안전관리 및 해양안전문화 정착 △해양오염 예방 및 대응 체계 확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사고 다발 해역에 경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 독도 영유권 기술에 대해 독도 단체가 성명서를 통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26일 대한민국독도협회 전일재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이 자국 영토라고 교과서에 기술하는 것은 명백한 영토 침탈 행위"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특히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유 중이라고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군국주의의 망령에 사로잡힌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으로 반드시 철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 회장은 "이러한 거짓 역사를 배운 일본의 미래세대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8일 각의 결정한 외교청서에서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
독도협회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정면 반박에 나섰다. 전일재 대한민국독도협회 회장은 “군국주의 망령에 사로잡힌 일본 정
일본 고등학생이 사용할 사회과 교과서에 또 다시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억지 주장이 담겼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3월에도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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