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025시즌이 2년 연속 1천만 관중 돌파의 부푼 꿈을 안고 22일 막을 올린다.개막일인 22일부터 이틀간 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 두산 베어스-SSG 랜더스, 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kt wiz, 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가 겨우내 기다린 야구팬들을 맞이한다.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가 펼쳐지며 개막 2연전과 올스타 휴식기 직후 4연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3연전으로 편성돼 8월3
2025년 3월에 7전 전승을 거둔 LG 트윈스가 4월초 ‘한국프로야구 개막 최다 연승 기록 달성’에 도전한다.LG는 3월22일에 개막한 2025 KBO리그에서 7승 무패로 선두를 달린다.이미 2017년의 6연승을 넘어 구단 개막 최다 연승 기록을 바꿔놨다.KBO리그에서 개막 7연승 이상을 달성한 팀은 2003년 삼성 라이온즈와 2022년 SSG 랜더스, 2003년 KIA 타이거즈와 LG, 4개 팀이다.LG는 이번 주 주중 3연전을 싹쓸이하면 개막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세우고, 4번째 경기까지 승리하면 사상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SSG랜더스를 꺾고 2025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삼성은 9일 만원관중을 이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 SSG와의 맞대결에서 7대0 완승을 거뒀다.삼성은 3년 만에 시범경기 홈런포를 터트린 박병호, 3타수 3안타의 이재현,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한 김지찬, 대타로 나서 타점을 기록한 구자욱과 강민호 등 타선의 집중력과 3이닝 1피안타 무실점 투구를 선보인 선발 투수 백정현의 활약에 힘입어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1회말 리드오프 김지찬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오는 8일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개막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간다.한화이글스는 이날 청주구장에서 두산베어스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SSG, 롯데, 삼성 등과 총 10번의 시범경기를 치른다.이어 22일과 23일엔 수원에서 KT와 시즌 개막 시리즈에 나선다. 이후 25~27일 사흘 동안 잠실에서 LG와 3연전을 이어간다.한화는 류현진, 문동주 등 강력한 선발진을 필두로 가을야구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화는 올 시즌 KBO에서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출중한 선발
시즌 초반 완벽한 투타 조화를 이루는 LG 트윈스가 팀 창단 최다 개막 7연승을 질주했다. 투수가 공을 잘 던지고, 야수가 공격과 수비를 두루 잘하면서 패배를 잊었다. LG는 29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홈런 2개 포함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며 14-4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LG는 2017년 6연승을 넘어 구단 역사상 최초로 개막 7연승을 질주했다.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SSG 랜러스, 키움 히어로즈가 공동 2위에 자리하는 등 다른 9개
SSG 랜더스의 좌완 김광현이 2025년 KBO리그 최고 연봉자에 이름을 올렸다. 5일 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로 프로 19년 차인 김광현은 2025시즌 연봉 30억 원을 받는다. 지난해 10억 원에서 20억 원이 상승했다. 김광현은 2025년 KBO리그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다. 공동 2위는 20억 원을 받는 기록한 구자욱과 고영표, 류현진이다. 2위 그룹보다 10억 더 받는 김광현은 2025년 등록된 선수 중 가장 높은 인상액을 기록했다. 아울러 기존 19년 차 최고 연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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