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들어 KDI에서 경제전망을 수정했다. 수출증가세는 확대되는 반면, 민간소비와 설비투자의 회복은 지연되면서 2024년 경제성장율은 기존전망보다 낮은 2.5%로 전망했다.민간소비는 고금리 기조 장기화를 반영하여 1.5% 상승에, 건설투자는 -0.4%에, 내수부진에 따른 취업자 수 증가폭은 20만 명에 그칠 거라고 전망했다. 고물가에 따른 판매부진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이때, 민생의 풀뿌리라 하는 골목상권이 무너지고 있다.통계청의 국내 소상공인실태조사에서 전체사업체 수는 2022년 기준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