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은 지난 28일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에 교육용 데스크탑 PC 36대와 구성품 일체를 후원했다. 이날 김천 비손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전기술 임직원을 비롯해 김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후원은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내에서 사용하던 노후 데스크탑을 업사이클링해 교육용 PC로 전환하고, 신규 모니터를 구매해 함께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한전기술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한국남부발전·한전원자력연료 수상‘제19회 소남 PM상’ 김태균 한국전력기술 사장 ‘영예’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는 최근 ‘AI와 에너지 대전환 시대의 프로젝트관리 혁신’을 대주제 ‘제35회 PM 심포지엄’을 개최, 성료했다.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에너지공기업 및 회원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프로젝트관리 발전에 기여한 프로젝트와 공로자에 대한 시상을 실시, 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올해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한국전력기술의 지원으로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한국전력기술 본사 1층 로비에서 ‘경북로컬기업과 함께하는 지역상생 협력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국전력기술이 사옥 내 유휴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경상북도 내 로컬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 및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주관해 진행했다. 특히 한국전력기술의 사옥 내 시설공유를 활성화하고, 자원의 개방을 통한 지역상생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지역기업의 성
김천 감문중학교가 최근 한국전력기술 김천본사에서 열린 ‘2025 경북창의과학한마당‘에서 바이올린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도교육청과학원과 김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학생과 교원, 학부모, 지역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했다. 공연마당 마지막을 장식한 감문중학교 고운 소리 동아리의 바이올린 버스킹 공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학교 단위로 오른 무대였다. 이번 공연은 감문중학교의 ‘달콤 버스킹 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1학기에 실시된 연화지 버스킹에 이어 학생들의 예술 역량과 학교문화 수준을 대외적으로
울진군이 공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지난 10월 20일, 울진군청에서 열린 울진군·한국전력기술㈜ 상생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지역과 공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했다.1975년 설립된 한국전력기술㈜은 경북 김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원자력 및 화력 발전소 설계, 신재생에너지, EPC 사업 등 발전 핵심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공기업이다.연평균 5천억 원 이상의 매출과 2,350여 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울진군이 공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지난 10월 20일, 울진군청에서 열린 울진군–한국전력기술㈜ 상생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지역과 공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지역경제와 공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1975년 설립된 한국전력기술㈜은 경북 김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원자력 및 화력 발전소 설계, 신재생에너지, EPC 사업 등 발전 핵심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공기업이다.연평균 5천억 원 이상의 매출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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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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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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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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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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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 4분기 암호화폐 낙관적…2026년 조정 대비
기관투자자들이 2023년 4분기까지 암호화폐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지만, 2026년에는 시장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11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크립토가 보도했다. 스위스 기반의 암호화폐 은행 시그넘의 '퓨처 파이낸스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61%가 디지털 자산 투자를 늘릴 계획이며, 38%는 올해 4분기 내 추가 투자를 고려 중이다. 암호화폐 투자의 주요 동기는 '메가트렌드'에서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투기적 성격에서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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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년 고목 영국사 은행나무
1000년 고목인 충북 영동군 양산면 영국사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1970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 나무는 높이 31.5m, 가슴높이 둘레 11.5m의 거목이다.나라가 어려움에 처할 경우 울음소리를 낸다는 전설이 전해져 인근 주민들에게 신목으로 불린다./영동 권혁두기자 ·사진 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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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강원지청, 관내 중소사업장 대상 현장 예방 컨설팅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12일 오후 2시, 관내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예방 컨설팅을 개최했다.현장 예방 컨설팅은 강원노동청이 강원특별자치도청과 합동으로 춘천상공회의소가 참여하여 지역 중소사업장의 기초노동질서를 확립하고 사업주의 노무관리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관내 주요 중소사업장 사업주 및 인사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컨설팅에서는 근로감독의 주요 위반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사업주가 직접 진단표를 작성하는 집단 컨설팅의 시간을 가졌다.또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는 사업장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춘천상공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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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자율주행 시대, 한국 상륙 눈앞…국내 도로 달린다
테슬라코리아가 완전자율주행 감독형 서비스를 곧 출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테슬라가 한국 내 FSD 서비스 도입을 공식화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테슬라코리아는 공식 엑스를 통해 “FSD 감독형, 다음 목적지: 한국, 곧 출시”라는 문구와 함께 시범 주행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운전자가 손을 떼고도 차량이 스스로 차선을 변경하고 주차하는 장면이 담겼다.국내에 도입될 FSD는 ‘감독형’ 형태다. 운전자가 전방을 지속적으로 주시해야 하며,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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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같지 않은 中 광군제… 매출 늘었지만 소비는 조용했다
중국 최대 쇼핑 행사인 광군절이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지만, 소비자들의 지갑은 예년만큼 열리지 않았다.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대규모 보조금과 할인으로 ‘역대 최장기간’의 세일전을 펼쳤고, 집계된 총매출은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현장 분위기는 조용했다.중국 데이터 분석업체 신툰은 올해 광군절 온라인 총매출을 약 1조7000억 위안으로 추산했다. 전년보다 18% 증가했지만, 할인 기간이 전례 없이 길어진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소비 확대와는 거리가 있다는 평가다. 알리바바와 징둥 등 주요 플랫폼은 10월 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