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의 의대 입학 정원을 200명으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학칙 개정안이 대학평의원회 심의에서 부결됐다.충남대 대학평의원회는 30일 오후 열린 평의회에서 2025~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의대 의예과 모집인원 확정을 포함한 정원 조정, 조직 개편 등의 내용을 담은 학칙 개정안을 심의했으나 의대 증원 부분을 부결하기로 했다.앞서 충남대는 지난 23일 학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칙 개정안을 심의·의결한 바 있다.대학 측은 이날 대학평의원회 심의를 거쳐 학칙 개정안을 확정하려 했으나, 부결됨에 따라 다음 달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모집정원 증원 관련 학칙 개정이 확정됐다. 경북대는 30일 학장 회의를 열고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등을 반영한 학칙 일부 개정안의 세부 사항을 조정한 뒤 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수회 심의와 대학평의원 심의의견 조회까지 모든 절차를 거쳤으며 이날 개
경상국립대가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138명으로 최종 확정했다.경상국립대는 29일 오후 교수대의원회 및 대학평의원회를 각각 열고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학칙 개정안을 재심의한 결과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 76명이던 의대 입학생 정원을 2025학년도에는 138명으로 확정지었다. 이날 먼저 열린 교수대의원회에서는 34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의대 정원 학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곧바로 개최된 대학평의원회에서도 가결됐다. 이날 권순기 총장은 직접 참석해 학칙 개정안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의대 교육 여건 악화와 의학교
충남대가 정부에서 제시한 의대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 시한에 가까스로 맞췄다.대학평의원회에서 한차례 부결됐던 충남대 의대 정원 증원 관련 학칙 개정안이 지난달 31일 평의원회 재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이에 따라 충남대 의대 의예과 입학 정원은 기존 110명에서 정부가 배정한 90명을 증원한 200명이 됐으며 이를 학칙에 반영했다.다만 2025학년도 신입생의 경우 증원 인원의 50%인 45명을 늘린 155명에 정원외 3명을 더해 158명을 모집한다.앞서 대학 측은 지난달 23일 학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칙 개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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