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에 의한 줄탄핵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탄핵심판이 기각되거나 각하됐을 경우 청구인에게 소송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민의힘 박대출 국회의원은 탄핵심판에서 기각되거나 각하된 경우 탄핵소추를 발의한 정당이 변호사 비용 등 소송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헌법재판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5일 대표발의했다.민주당 등 야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덕수 총리, 최상목 부총리를 포함해 현 정부 들어 30차례 정부공직자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그 가운데 헌법재판소에 탄핵소추안이 제출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소추가 전원일치로 기각되면서 이른바 ‘줄 탄핵’이 부당하다고 주장해온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도 영향이 있을지 주목된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 측은 자신의 탄핵심판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공직자 대상 연속 탄핵을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배경 중 하나로 꼽고 있다.윤 대통령도 지난달 25일 최종 의견 진술에서 “거대 야당의 공직자 줄 탄핵은 정부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차원을 넘어 헌정질서 붕괴로 치닫고 있다”고 강조했다.헌재가 이날 탄핵심판 4건을 한 번에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에서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이번 파면 선고는 재판관 8인 만장일치로 결정됐다.이날 오전 11시 22분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는 최종 선고 주문을 낭독했으며 이 시각 이후로 윤 대통령은 직위를 상실했다.윤 대통령의 탄핵은 지난해 12월 14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접수 이후 111일 만이며, 그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122일 만에 이뤄졌다.헌재는 "윤 대통령이 국가 비상상황이 아닌데도 헌법상 요건을 무시하고 불법적으로 계엄을 선포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에서 헌법재판소 재판관 8명의 의견은 네 갈래로 상이하게 갈라졌다.재판관들은 한 총리 탄핵소추를 기각하면서 서로 다른 두 가지 논리의 기각 의견, 인용과 각하 의견을 각각 냈다.기각 의견을 낸 5명 가운데 문형배·이미선·김형두·정정미 재판관 등 4인은 한 총리가 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거부한 것은 위헌·위법이라고 인정하면서도 파면할 잘못은 아니라고 봤다.김복형 재판관은 기각 의견에 동참하면서도 재판관 후보자 임명 거부를 위헌·위법으로 볼 수 없다는 상반된 논리를 택했다.정계선 재판관은 재판관 후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가 기각되면서, 87일 만에 업무에 복귀하게 됐다.헌법재판소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한 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 공판을 열고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헌재는 기각 5명, 인용 1명, 각하 2명 의견으로 기각 판결을 내렸다.헌재는 국회의 탄핵소추와 관련해 151명으로 의결한 정족수는 적법하다고 판단했다.헌재는 한 총리의 탄핵심판에서 관심이 집중됐던 윤석열 대통령의 12.3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과 관련해 판단하지는 않았다.다만 한 총리가 비상계엄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국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결정은 정치적, 경제적 측면에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제계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주식시장과 금융시장에서는 일시적인 안정세가 나타날 수 있지만,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서 경제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경제 전망은 불투명하다.지역 경제계 또한 이번 파면에 대해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많은 지역 기업들이 정치적 변화로 인한 경제적 불안정성을 우려하며,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고 분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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