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는 소방드론 3D 맵핑 기술을 도입, 재난 현장에 본격 활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방드론 3D 맵핑 기술은 드론을 이용해 건축물 구조, 지형, 주변 환경 등을 정밀 촬영해 3D로 입체화하는 방식이다.이를 통해 재난 현장의 공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 자원 배치를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함으로써 보다 정교한 재난 대응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또 충북은 전국 소방 최초로 119종합상황실에 맵핑 솔루션을 구축해 대상물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대형재난 발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