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서울에서 열린 ’제39회 육운의 날‘ 행사에 참석해 육상교통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교통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육운 종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교통산업이 처한 현실이 결코 녹록치 않지만, 교통산업이 체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경쟁력을 창출 할 수 있도록 교통산업의 혁신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육운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과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
유아교육 전문 기업 동심이 산업통상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제18회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유아교육업계 최초로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동심이 오랜 기간 제품 안전관리와 인증 체계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제품안전의 날’은 제품의 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이행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정부포상 제도로,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며, 국민 생활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한 기업, 기관, 개인
문광주 고령군재향군인회 회장이 국가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고령군재향군인회는 단체 표창에 이어 개인 표창까지 휩쓸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문 회장은 지난 3일 경북향군회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2025년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은 문 회장이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재향군인회 활동에 헌신하며 이룬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문 회장은 2010년 5월 고령군재향군인회에
창원시는 지난 29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시상하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정부포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정부 포상에서 창원시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및 안전 환경 조성 ▲특성화시장 육성 및 관광자원 연계 ▲재난 대응 및 조기 정상화 ▲온누리상품권 행사 및 가맹점 확대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으로 지역상권 활성화기여 등 다양한 정책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창원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사업으로 노후 아케이드 교체
산림청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 일원에서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라는 주제로 ‘제24회 산의 날’ 기념식 및 ‘제16회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소병훈, 안태준 국회의원, 방세환 광주시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헌장 낭독, 산의 날 유공자 12명에 대한 정부포상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 기간에 숲해설경연대회, 산불피해 임업인 회복지원 런닝대회 등도 진행됐다.아울러 올해 16회를 맞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
국세청은 오는 2026년 3월 3일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실 납세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선진 납세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이번 포상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국세행정 발전에 협력한 세정협조자를 대상으로 한다. 포상 규모는 전년도 수준을 유지하되, 최종 인원은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협의를 거쳐 오는 1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훈격별 수공기간·중복 수상 제한 등 엄격한 기준 적용포상 선정 기준은 정부포상 업무지침에 따라 엄격히
광주광역시의 최승일 씨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된 도로 아스팔트 틈에 끼여 움직일 수 없는 70대 어르신을 발견하고 맨몸으로 뛰어들어 구조했다.당시 물살이 거세고 구조 인력이나 장비가 전혀 없는 위험한 상황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최승일 씨는 주저하지 않고 물속으로 뛰어들어 구조에 나선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올여름 기록적인 집중호우 속에서 최승일 씨처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한 25명을 '호우 대응 유공 정부포상' 대상자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편 이번 포상은 지난 7월 22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