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는 지난3일 영종도 하늘초등학교에서 박경렬 중부경찰서장·중부녹색어머니연합회·중부모범운전자지회·하늘초 교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캠페인은 운전자 대상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금지, 안전속도 유지 등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교통안전 인식확산’을 홍보했다.또한, 하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인사와 교통법규준수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길을 보고 건너요’ 등 교통안전수칙을 알려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보행지도와 학
인천 중구 영종도와 월미도를 잇는 제4연륙교 건설 사업은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지난 1년간 시행한 '제4연륙교 건설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값이 0.5 미만이라고 13일 밝혔다.통상 사업의 경제성을 따지는 B/C 기준 값이 1 이상이면 사업성이 있다고 본다.시 관계자는 “ 교통 수요도 그렇고 사업비적인 부분도 문제가 됐다”며 “영종도에 다른 민자도로들이 있는데 비용 협상 문제도 있었다. 여러 가지 문제가 많아서 당장 (제
인천대학교 학산도서관 Great Books 센터는 「노동 그리고 우리」라는 대주제하에 세인트존스대학과 함께하는 제3회 GB 캠프를 영종도 더위크앤리조트에서 개최하였다.금번 캠프에서는 인천대학교 학생들과 세인트존스대학 학생들이 함께 고전 및 명저를 기반으로 한 토의세미나를 통해 노동을 둘러싼 사회문제와 인간다운 삶을 위한 사회적 조건에 대해 진지한 성찰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노동 관련 텍스트를 통해 참가자들은 일과 효율성과 돈을 호환 개념으로 간주하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4일 인천 영종도 더위크앤리조트에서 수도권매립지 영향권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매립지공사 임직원과 주민지원협의체, 주민 검사관, 공사 감독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합동 연찬회는 수도권매립지 내 열악한 하역 현장에서 지역 환경을 보호하고 반입폐기물 성상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과 매립지공사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송병억 사장은 “청정한 매립지 조성을 위해 서로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것은 물론 주민 검사관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도록
3주전
영종지역 출퇴근 공무원들에 지급했던 연륙교통행료 보조금 지급이 부당하다며 환수 조치하라는 인천시 감사가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이에 따라 인천시 중구가 해당 공무원들에게 "1년여 동안 지원했던 통행료를 반납하라"고 내렸던 행정처분도 효력을 잃게 됐다.8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중구지부에 따르면 인천시내와 영종지역간 원거리 통근직원들에게 지급한 통행료 지원이 부당하다는 인천시 감사에 대해 제기한 '통행료지원비 환수금채무부존재확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2019년 중구에 대한 감사에서 인천대교와 영
코오롱ENP가 해양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목표로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허성 코오롱ENP 대표이사 등 20여명의 임직원이 용유해변을 방문해 폐플라스틱, 폐어구, 스티로폼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을 실천했다.코오롱ENP는 일회성 활동을 넘어 올해 하반기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반려해변 사업’ 참여도 검토하고 있다. 반려해변 사업은 기업·단체·학교 등 기관이 특정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입양해 정기적으로 쓰레기 청소
제1회 인천공항포럼 강연에 나선 김세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은 “공항자동화를 추구하고, 화물 시설을 확충하면 야간 운항횟수를 늘려 세계 정상의 인천국제공항을 육성할 수 있다”면서 “공항 제품 생산에 제조업 기반 남동공단을 활용하고, 지역대학과 연계한 공항 관련 교육∙연구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포럼 인사말에서 “2040년까지 해외 공항 수탁사업을 대폭 늘려 K-공항을 세계에 수출하고, 디지털 공항으로 대전환을 꾀하겠다”고 말했다.지난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1회 인천공항포럼을 영종도
“인천시는 독단적이고 폐쇄적인 감사 행정 관행을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는 20일 오전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 앞에서 ‘통행료 지원비 환수금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 승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촉구했다. 노조는 “시는 법적 근거도 없이 소속 기관을 위압적으로 짓누르는 감사를 중단해야 한다”며 “이번 감사처럼 잘못된 감사 처분이 반복돼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중구는 ‘중구 공무원 등의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인천대교와 영종대교를 이용해 영종도 제2청사로 출퇴근하는 직원들에게 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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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EDM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인 울트라코리아가 3년간 인천에서 열린다.인천관광공사와 인천시 중구, UCG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활한 울트라코리아 추진 및 지원, 울트라코리아를 통한 인천시 및 중구 관광‧MICE 홍보 등을 약속했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울트라코리아 2024는 오는 6월 7~9일 총 3일간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인천에서 열릴 이번 행사에는 아프로잭과 알레소,
인천 육지와 영종도를 잇는 인천대교와 영종대교가 대형 이동식 크레인의 불법 운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일반 승용차 47대를 합친 정도로 무거운 건설기계가 교량을 반복적으로 달리면 구조물에 피로 균열이 발생할 수 있는 데다 최악의 경우 다리가 무너지는 상황까지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3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에서 대형 이동식 크레인이 버젓이 주행하는 걸 봤다는 목격자들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영종도 주민 A씨는 “수년 전부터 인천국제공항 등에서 규모가 큰 공사가 진행되면서 늦은 밤이나 새벽에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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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진씨 본인상. 정순조 씨 남편상, 손중만·주영·윤미 씨 부친상 = 26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501호 귀빈실 5층, 발인 28일 오전 8시2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3-95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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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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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귀농인의 집 10가구 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8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원룸 주택으로 공동세탁실과 휴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도구를 갖췄다. 월 임대료는 31.5㎡형 10만원, 25.2㎡형 8만원이다./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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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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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은 지난 24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교육장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공사 클레임 주요 쟁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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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침략이전까지 만주와 연해주는 조선의 영토였다.고려말 명나라의 철령위 설치를 계기로 촉발된 고려와의 분쟁에서도 비록 이성계가 위화도(압록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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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보현산댐지사는 지난달 3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보현산댐 상류 인공습지에서 꿀벌의 먹이가 되는 벚나무·바이텍스 840그루를 심었다고 1일 밝혔다. 지사는 최근 댐상류 과수 농가에 질병, 농약, 밀원수 부족, 기후변화 등으로 꿀벌이 감소하면서 작황에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