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배리어 프리 연극 을 오는 8월 29일 오후 2시, 30 오후 7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막을 올린다. 배리어 프리 연극 는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자체 제작한 공연으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4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대구·경북권 장애인 문화향유 기회 마련과 접근성 확대를 위해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달서아트센터, 포항문화재단이 공동 협력으로 추진한다. 본 공연에는 한글 자막, 음성·수어 해설이 제공되며 공연 중 자율적인 입·퇴장이 허용된다. 또 공연장 로비에서 점자 리플릿과 무대세트
함양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는 8월 30일 함양초등학교와 함양제일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체험 연극” 공연을 지원하였다.이번 연극 공연은 최근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피해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학교급별, 성별의 특성 및 변화하는 학교폭력 양상에 대응하는 맞춤형 지원을 해야겠다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하였다.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기존의 형식적이고 일률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이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체험 중심의 예방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제주도교육청은 오는9월 5일과 6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청렴 연극 '‘버들치들'을 공연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청렴 연극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9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도 청렴 문화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가운데,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전문인 에이투엠 컴퍼니에서 제작해 공연하게 된다.연극 '버들치들'은 직장 내 크고 작은 비위 사건들 속에서 무엇이 옳은 것인가를 고민하고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보여주기식 업무 행태와 접대문화 등 일상 업무에서 직원들이 겪을 수 있는 갈등을 이야기함으로써
극단 아시랑은 13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두려워 마라〉를 공연한다.작품 배경은 양산시 상북면 대석마을이다. '고향사랑 우리 마을 알리기 대회'에 참가하는 마을 주민들은 100여 년 전 마을 입구에 '세계인
대학로 제7회 동국 연출가전 참가작 연극 ‘분장실 청소’가 9월11일 대학로 극장 동국에서 개막해 22일까지 공연된다.연극 ’분장실 청소’는 오세혁작가의 희곡으로, 재개발로 철거되는 극장건물의 분장실에서 벌어지는 용역업체 인부 2인과 여배우 1인이 벌이는 이야기다. 정면에 여려 개의 거울이 달린 분장대가 있고, 극단의 세월이 느껴지는 물건들로 가득하다, 용역들이 분장실에 들어와서 소변을 마려워서 누려는 용역과, 이 철거공간이 다른 곳과는 다른 것에서 느껴지는 어색함을 느낌 용역이 오줌을 두고 실강이를 벌인다, 잠시 후 배우인 여자
영주시가 주최하고 금계1리 마을회가 주관한 ‘2024년 정감록 금계마을 힐링 음악회’가 최근 풍기읍 금계1리 너른마당에서 관람객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정감록 제1승지 문화마을 조성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금계1리 주민들의 ‘수승 금계주’ 연극 공연을 비롯
8시간전
극단 푸른가시가 마련하는 여인들의 이야기인 연극 ‘여자만세2’가 21~22일 이틀간 장생포문화창고 소극장W에서 개최된다. ‘여자만세2’는 푸른가시의 제141회 공연이자 공연장상주단체 공연의 하나로 지난 2022년 ‘여자만세’에 이어 올해까지 버전과 출연자를 바꿔가며 무대에 올리고 있는 극단 푸른가시의 우수 레퍼토리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2013년 한국희곡작가협회 희곡상을 받은 작가 국민성의 ‘여자만세1’이 발표한 ‘여자만세’ 시리즈 2탄이다. ‘여자만세2’는 시어머니 ‘홍마님’과 딸 ‘홍미남’ 등 ‘여성 3대’가 함
성남문화재단이 연극계 원로 배우들과 성남예술인이 함께하는 제작공연 에 출연할 역량 있는 배우를 오는 9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성남문화재단과 원로연극인들의 모임인 ‘대학로 연극인 광장‘이 공동 제작하는 연극 는 1920년대 일제의 수탈로 참혹한 현실을 살아야 했던 가난한 소작농들의 애환과 농촌의 전통적 질서와 정서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공연은 배우 겸 연출가 주호성이 연출을 맡고 연극계 원로 배우인 서인석, 유태균, 윤문식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이들과 함께 공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도내 교직원 대상으로 ‘버들치들’청렴연극 공연을 무료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청렴 연극 ‘버들치들’은 직장 내 크고 작은 비위 사건들 속에서 무엇이 옳은 것인가를 고민하고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와 직원들이 겪을 수 있는 갈등을 이야기함으로써, 동료와 팀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며 더불어 함께 일하고, 함께 웃고, 함께 성장하는 신박한 직장문화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신⋅박⋅한은 우리 교육청은 '신'나게 일하고, '박'수치며 칭찬해주고,
사회적협동조합 공연제작소 마당이 10월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을 소재로 한 연극 ‘한글이 목숨이다’ 공연을 앞두고 31일 오후 4시 아트홀 마당에서 20~30대 청년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연극 ‘한글이 목숨이다’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일제의 탄압 속에서 한글을 지킨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한다.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고선평씨가 연출을 맡았으며 신성우 작가가 극본을 썼다. 공연제작소 마당은 한글날 기념식 전야제 특별공연으로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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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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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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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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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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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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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데이터 유출 사고 후 협업 플랫폼 슬랙 사용 중단키로
디즈니가 전사 협업 플랫폼으로 사용해온 세일즈포스 슬랙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9일 보도했다.이같은 조치는 해킹으로 1테라바이트 이상 회사 데이터가 도난당해 온라인에 유출된 이후 이뤄졌다.휴 존스턴 디즈니 CFO는 이번주 내부 메모에서 디즈니 부서들은 올해말 슬랙 사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즈니 내부 많은 팀들은 이미 간소화된 엔터프라이즈급 툴들로 전환하기 시작했다고 WSJ이 메모를 인용해 전했다.올해 여름 디즈니에서 발생한 데이터 유출 사고에는 일부 직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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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스마트폰, 틈새 시장 탈출할 때가 오고 있다...왜?
삼성전자, 모토로라, 화웨이 등이 뛰어들었지만 아직까지 틈새 시장을 벗어나지 못한 폴더블 스마트폰이 올해를 기점으로 주류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는 걸 숫자로 보여줄 수 있을까?일단 폴더블 스마트폰 구입을 가로막아왔던 문제들은 계속해서 개선되는 모양새다.폴더블 스마트폰은 2019년 처음 등장한 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소프웨어와 내구성 이슈, 여기에 고가라는 단점이 맞물려 틈새 시장에 머물러왔다. 시장 조사 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폴더블폰 출하량은 2500만대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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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학자금 연체 늘었다...체납률 16.5% 최근 5년간 최고
대학생에게 등록금과 생활비를 대출해주고 소득이 발생한 이후 소득 수준에 따라 상환을 하도록 하는 취업 후 학자금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하는 청년들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최기상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취업 후 학자금 대출 상환대상 인원은 31만 8000명으로 상환의무 금액은 4037억원에 달했다. 2019년 22만 5000명에 비해서 41%가 증가했다.상환의무 대상자 중에 상환을 제대로 하지 못한 인원도 함께 증가했다. 2023년도 상환의무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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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대응 낙제점 금융위...디지털 서비스로 해법 찾는다
최근 수년 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매우 미흡하다는 결과를 받은 금융위원회가 해법으로 비대면·디지털 민원서비스 확대 방안을 추진한다.20일 금융당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는 ‘2024년 금융위원회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관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그런데 금융위의 민원서비스 평가 결과는 점차 악화되고 있다.2019년 금융위는 83점으로 ‘다’ 등급을 받았지만 2020년에는 77점으로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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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자율준수 'CP' 참여 28개 기업에 'A'…평가 부실 우려도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들의 자율적인 법규 준수를 위해 운영하는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에 참가한 모든 기업에 A등급 이상을 부여해 논란이 예상된다.내년부터 평가 상위등급 기업들은 과징금 감경 인센티브를 받게 되는데, 기업의 동참만을 유도하기 위해 너무 후한 평가를 주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강준현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받은 'CP 등급평가 결과'를 보면 공정위는 지난해 참여한 28개 모든 기업에 A 이상을 줬다.최상위 등급인 AAA를 3개 사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