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토목직 공무원 모임인 ‘건우회’ 소속 공무원 15명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태마을과 신등면 구평마을 일대에서 산사태 피해 주택 주변 토사 제거, 잔해물 정리, 농경지 복구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경남도는 5일 일본 자매도시 야마구치현의 현의회 한일우호촉진연맹의원 일동이 수해복구 성금 30만 엔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야마구치현은 1987년 경상남도와 자매결연 체결 후 경남특산품전, 야마구치 페스타 관광홍보 등 기관 간 협업사업 및 민간교류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집중호우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시천면 등 경남의 수해 상황을 접한 야마구치현의회 한일우호촉진연맹의원 47명은 복구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수해복구 성금을 마련했다.한일 우호 촉진 야마구치현의회의원연맹 도모다 타모츠 회장은 “유가족과 이재민분들께
23시간전
부산지방국세청은 1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신안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산청군은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평균 632mm에 달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생비량면, 시천면, 신안면 등 군 전역에 걸쳐 지반 붕괴, 하천 범람, 농경지 침수 등의 심각한 재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13명의 인명피해와 2000건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 규모는 약 445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부산지방국세청과 국세청 직원 60여명은 신안면 침수 피해 농가를 방문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시천면 중태마을을 찾아 긴급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봉사에는 강기윤 사장과 본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해 침수주택 흙더미 제거 및 내·외부 청소, 침수 가전 세척 및 정리, 농경지 잔해물 정리 등 긴급복구 작업을 펼쳤다.특히 고령자 거주 세대와 복구 인력이 부족한 현장을 우선 지원해 피해 가구의 실질적인 회복과 생활 안정을 도왔다.남동발전은 봉사활동에 앞서 피해지역 주민
한국원목생산업협회가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복구 활동은 7월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협회 소속 회원 14명이 참여했다. 굴착기와 우드그랩 등 중장비 8대를 현장에 투입해 마을과 산림 지역의 응급 복구에 나선 것.작업 내용은 △주택 및 도로 주변 토사 제거 △마을 진입로 복구 △긴급 배수로 확보 △유실된 산림 경사면 정비 △쓰러진 수목 처리 등이다.이번 구호활동에는 강원도와 제주 등 원거리 지역 회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7월 24일에 이어 31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수해 피해 마을인 중태마을에서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낙동강청 직원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직원들은 연이은 폭염에도 일손이 부족한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폐농작물 및 영농쓰레기 수거, 침수 주택 내 토사 제거 등 복구작업을 진행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고통
진주교육지원청은 7월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군 시천면 일대를 찾아 복구 지원 활동에 동참했다.이날 진주교육지원청 직원 20여 명이 함께해 도움이 필요한 마을의 침수 주택 내부 정리와 토사 제거, 생활폐기물 처리 등 이웃 지역민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작업을 실시했다.현장에서 김향미 행정지원과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청렴 봉사단의 활동이 이웃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산청양수발전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신안면을 찾아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에는 발전소 직원들이 참여해 침수 주택 주변 정리, 토사 제거 등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직원들은 서로 쿨패치를 붙여주며, 온몸이 땀에 젖은 채로 묵묵히 복구작업을 이어갔다.뙤약볕 아래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에 피해 주민은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도와주셔서 큰 위로가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산청양수발전소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협력업체 직원
지난 봄에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산청군이 4개월여 만에 극한 호우가 할퀴면서 산사태로 엄청난 인명과 재산이 도륙되는 비극이 발생했다.산청군에서는 지난 19일 하루 300㎜에 육박하는 집중호우로 7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산청읍·단성면·신안면·신등면·생비량면·시천면 등 산청군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사태, 토사 유실, 하천 범람이 발생해 인명피해가 이어졌다.산청군은 지난 19일 모든 군민 3만3000여명에게 대피령을 발령할 정도로 극한 호우가 군 전체를 할퀴고 지나갔다.단일 지자체가 자연 재난을 이유로 주민 모두에 대피를 권
진주 수곡면 이어 두 번째 봉사활동 진행… 생필품 지원도폭염 속 토사 제거·이재민 생활공간 정비 등 ‘구슬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경남 수해 피해지역 복지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상생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공단은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 복구 인력을 투입하고 생필품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이날 복구 지원은 앞서 실시한 진주시 수곡면 복구 활동에 이은 두 번째 조치로, 공단은 지역사회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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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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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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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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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14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착한바람 키트’를 전달했다.‘착한바람 키트’는 보양식, 쌀 등 여름철 무더위를 극복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구성됐으며 고객상담센터 상담사들이 직접 작성한 편지도 함께 담아 온정을 더했다. 신한은행은 2011년부터 시작한 ‘사랑잇는전화’ 활동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 어르신들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어르신 등 총 50명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착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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