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내실화를 위해 2025년도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지 외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보건 등 주민 복리사업에 활용된다. 개인당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이번 공모는 기부금의 일정 비율(기부액 30%
진도군이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을 위해 9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한 달간, ‘추석엔 진도愛 한가위 기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금은 10만 원 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최대 2,000만 원까지 16.5%의 세액공제가 되며, 기부액 30%에 상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 내에 10만 원 이상의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하며, ‘진도아리랑몰 포인트’ 3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해당 포인트는 전
대구개인택시 봉화군향우회는 지난 2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개인택시 봉화군향우회는 지난 2017년 창립해 현재 1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고향의 축제나 행사 등의 홍보에 앞장서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충남 당진도시공사는 2025년 8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충청권 공기업 간 업무교류 강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당진도시공사 김양수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5명이 참석했다. 당진시는 지난 7월 17일 호우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공사는 상호기부 참여 독려와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을 적극 홍보했다. 당진도시공사 임직원 일동은 아산지역에 총 136만 원을 기부했다. 당진도시공사는 일회성 기부가 아닌 2025년 하반기부터 정기적인 상호기부를 통해
홍천군은 25일 행정안전부 세종청사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방문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방문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제도임을 홍보하고,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직원은 물론 청사 방문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장 기부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이 진행됐다.고향사랑기부제는 국민이 자신의 고향이나 응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물 등 다양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전상권 기획감사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애향인들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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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개인맞춤형 정책 플랫폼 ‘웰로’와 함께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25일부터 시작하는 해당 이벤트는 토스 앱에서 웰로로 이동해 기부 지역과 원하는 특산물을 선택한 뒤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예를 들어 10만 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에서 10만 원을 그대로 돌려받고, 추가로 3만 원 상당의 특산품까지 받아 총 13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
울산 북구는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북구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고향사랑기부자 대상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외 3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모바일쿠폰을 지급한다.당첨자는 20일 북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문자로도 안내한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북구는 돌미역, 참가자미, 쌀, 한우, 한돈, 울산페이, 울산회시장 이용권, 캔밀키트, 캡슐커피,
정부는 올 세제개편안에서 발표한 인공지능 기술 관련 세제 지원을 올해 발생 비용 분부터 적용한다.기획재정부는 올 세제개편안과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 이행을 위해 AI 등 미래전략산업 지원 강화, 인구감소지역 주택 종합부동산세 세부담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세법 시행령을 개정했다.이번에 개정되는 세법시행령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소득세법 시행령, 법인세법 시행령,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이다.세법 개정시행령은 12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입법예고 한 뒤 차관회의와
종합부동산세는 고액의 주택 보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로서 과세방식과 공제제도의 적용 여부에 따라 세 부담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부부가 공동으로 1주택을 보유하는 경우 단독명의와는 다른 과세방식이 적용되므로 동일한 주택이라 하더라도 납부세액에서 상당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종합부동산세법은 부부 공동명의 1주택의 경우에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단독명의 1세대 1주택과 동일한 방식으로 종합부동산세를 산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공동명의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불합리한 세 부담을 완화하고
제주시는 자동차세를 미리 선납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 4회 신청이 가능하며, 9월에 연납할 경우 연간 세액의 1.3%를 공제받을 수 있다. 또한, 납부 후에는 내년 1월 연납 납부서를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이번 9월 연납 대상은 연간 세액이 10만 원을 초과하는 차량이나 6월부터 9월 사이에 소유권 이전을 받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 차량이다.연납은 제주시 재산세과 또는 읍․면․동에 방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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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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