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순수 미술 작가들이 고성을 무대로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중작파는 오는 9일까지 고성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27번째 회원전을 개최한다중작파는 지난 1998년 결성된 순수 미술 작가들의 모임으로 ‘대한민국 중심을 이루는 작가들의 모임’을 표방하고 있다.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경상권, 전라권, 수도권 등 전국 각지의 미술인 30여 명이 작품으로 교류하고 있다.구성원들이 다양한 지역에 분포한 만큼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회원전을 선보여 왔는데, 올해는 고성박물관을 무대로 택했다.고성을 기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