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의 유력인사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만나서 ‘소맥’을 마신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깐부치킨’이라는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친구들 간의 우정 놀이를 한 것이 화제로 떠올랐다. ‘골든벨’도 울린 모양이다. 물론 재벌들이니 혼자서 그 매장의 지출을 다 부담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나 그들의 모임 자체가 의미가 있고, 서민처럼 어울리는 모습이 나름대로 신선한 감을 준다. ‘깐부’, 언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