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8일 북구 명촌본선지하차도 일대를 방문해 유사·중복 지하차도 명칭 정비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유사한 지하차도 명칭으로 긴급상황 시 대응이 지연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이날 현장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명촌교 일대 명촌본선지하차도와 명촌IC1지하차도, 명촌IC2지하차도, 명촌지하차도 등 4개 지하차도를 대상으로 도로망 구조와 지형지물, 인근 생활권 등을 살펴보며
2030년 플랫폼시티와 동시 준공 예정… 고급 커뮤니티·중심입지 부각‘용인 플랫폼시티’ 인접·‘3축 도로망’ 구축 확정 등 개발호재 ‘구성역 플랫폼시온시티47’이 건축심의를 최종 통과하면서 임차인 모집에 본격적인 탄력이 붙고 있다. 용인 플랫폼시티 인근에 들어서는 이 주거복합단지는 소방·교통·건축심의를 모두 마무리하며 사업 안정성을 확보, 예정된 사업일정이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시행사 시온시티플랜㈜에 따르면, “지난 4월 교통영향평가 심의 통과에 이어 5월 접수된 건축심의도 지난 9월 조건부 통과했다”며 “인
지역 발전을 위해 절실한 애착을 가지면 국가의 대동맥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그 당시의 열정을 다시 한번 되살려 본다. 지난 포항시장 재임 시절, 포항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추진했던 ‘영일만대교’는 단순한 순환 도로망 구축을 넘어, 포항이 해양관광 거점도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일념 하나로 계획되었다. ‘영일만대교’라 작명하고 동분서주하니, 모두가 뜬금없는 이야기라며 핀잔을 주던 분위기였다. 그러나 “사람이 하는 일은 못 할 것이 없다.”는 믿음으로 밀어붙였다. 당시 우리나라 고속도로망은 남북 7축, 동서 9축으로
인천광역시는 11월 24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All ways INCHEON’ 정책분야* ‘2026년 시민과 함께하는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통·해양·항공 분야 핵심 정책이번 보고회는 교통·해양·항공 정책분야의 핵심 수요자인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대중교통·철도·도로·해양·항공 등 주요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전면 무료 등 시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비 지원정책, 글로벌 교통도시 인천을 구현하기 위한 철도·도로망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하반기 분양시장에서 ‘새길 효과’가 기대되는 새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새길 효과’는 새로운 지하철이나 철도 노선, 신규 도로망 등으로 부동산 가치가 급등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새로운 교통망이 확충되면 주요 업무지구 및 중심상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돼 직주근접이 가능해지고, 교통망을 따라 주거지와 상권이 형성되는 등 인프라 확장으로도 이어진다.최근 주목받는 곳은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이다. 지난 9월 울산시는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이 국토교통부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중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인천광역시는 11월 24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All ways INCHEON’ 정책분야* ‘2026년 시민과 함께하는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통·해양·항공 분야 핵심 정책이번 보고회는 교통·해양·항공 정책분야의 핵심 수요자인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대중교통·철도·도로·해양·항공 등 주요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전면 무료 등 시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비 지원정책, 글로벌 교통도시 인천을 구현하기 위한 철도·도로망 확충 계획, 원도심 주차
김만식 기자 = 충남도가 계룡·논산 주민들의 20년 숙원인 동서축 도로망 구축 공사의 첫 삽을 떴다. 도는 30일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김태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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