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13일 자라섬 남도에서 3년 연속 경기도 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된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을 갖고 축제의 막을 올렸다.이날 개막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북 공연으로 희망의 북소리를 울리며 시작됐고, 서 군수와 김 의장이 타고식을 진행해 수해 극복에 대한 군민들의 염원을 담았다.서태원 군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꽃 페스타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수해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는 자리다”며
2주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9.19 남북 군사합의 복원으로 새로운 평화의 약속을 쓰겠다고 다짐했다.민주당 시당은 19일 논평을 내 “2005년 9.19 공동성명 20주년, 그리고 2018년 평양공동선언 7주년을 맞았다”며 “지금 인천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평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시당은 “윤석열 정부의 강경 일변도 정책으로 드리워졌던 인천 접경지역의 불안한 그림자가 걷히고 대화와 협력을 위한 평화의 빛이 다시 인천을 비추고 있다”고 주장했다.시당은 “이재명 정부는 대북 확성기
장성군 고유의 사회교육 프로그램 ‘장성아카데미’가 15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30주년 기념 포럼을 열었다.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30주년 기념 영상 시청과 기념사, 축사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축하 공연은 ‘빛춤타’가 맡았다. 대북, 부채춤 등 전통 콘텐츠에 화려한 LED 조명 효과를 더해 ‘미래’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비전 선포식에선 사회자가 ‘함께한 30년’을 외치자 청중이 ‘함께할 미래’로 화답했다. 동시에 선포식에 참여한 사람들이 무대 화면 속 ‘버튼’을 눌러 축하 이미지를 표출했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쌍방울그룹 김성태 회장의 대북 송금에 대해 25일 "북한에 준 돈은 '이재명 방북대가'가 맞다"고 거듭 주장하며 민주당을 압박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렇게 말하며 "저는 제가 한 말을 바꿀 생각 전혀 없으니 민주당은 ‘발빼지 말고’ 어제 공식적으로 오늘 하겠다고 언론에 밝힌 것처럼 허위사실명예훼손으로 저를 꼭 고발하라"고 했다.민주당이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을 통해 북한에 준 돈이 '이재명 방북비용'이지 '이재명 방북대가'가 아니므로 '방북대가'라고 말한 한
구미시는 18일 박정희체육관에서 경북 농업을 이끄는 농촌지도자 회원 5,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경상북도 농촌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이번 대회는 2025 APEC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농촌지도자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또한 회원 간 화합과 단합을 다지며 경북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함께 그려나갔다.식전 행사로 도정 홍보, 3D 아트 미디어 대북 공연이 분위기를 달궜으며, 이어 우수회원 표창과 ‘2025 APEC 성공 개최 기원 비전 퍼포먼스’,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19일 자신이 KH그룹 조경식 부회장으로부터 대북 송금 의혹 수사 무마 청탁을 받았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의혹 제기와 관련, "2020년 4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사람이 2022년 5월에 어떻게 저를 만나 수사 무마를 청탁할 수가 있느냐"고 말했다.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민주당 정치 조작 실체가 밝혀졌다'는 제목의 글에서 조경식 부회장 관련 공식 기록을 확인했다면서 이같이 재차 반박했다.그는 "최소한의 사실 확인도 없이 사기전과만 9범인 범죄자의 말을 근거로 동료 국회의원에
구미시는 18일 박정희체육관에서 경북 농업을 이끄는 농촌지도자 회원 5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경북도 농촌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대회는 2025 APEC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농촌지도자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또한 회원 간 화합과 단합을 다지며 경북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함께 그려나갔다. 식전 행사로 도정 홍보, 3D 아트 미디어 대북 공연이 분위기를 달궜으며, 이어 우수회원 표창과 ‘2025 APEC 성공 개최 기원 비전 퍼포먼스’,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준 시장 “추석 연휴 시민 안전 위한 종합대책 빈틈 없이 이행해 달라”
경기 수원시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 중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종합대책은 ▲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 이웃사랑 실천 ▲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오는 10월 3~9일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곳과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라이온스 ․ 청도시화라이온스 백미 및 라면 기탁
청도 라이온스클럽과 청도 시화라이온스클럽은 지난 30일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 39포와 라면 35박스를 청도군에 전달했다. 청도 라이온스클럽과 청도 시화라이온스클럽은 집수리 봉사․물품 기탁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 날 기탁된 백미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국가데이터처
◇고위공무원 전보 ▲통계서비스국장 김보경 ▲국가데이터허브정책관 서운주 ◇과장급 전보 ▲통계서비스기획과장 채관병 ▲조사시스템관리과장 황의태 ▲지능정보화팀장 신우람 ▲국가데이터기획협력과장 노형준 ▲국가데이터허브정책과장 이지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보산업, 함안 장학기금 기탁
㈜삼보산업은 지난 17일 오후,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정채근 삼보산업 부회장과 김희정 사장이 참석해 “군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과 나눔의 가치 실천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함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근제 함안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보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혁신공정사업 7년 성과 공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회는 30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진행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7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허와 논문, 매출 등 정량성과 현황과 참여기업 사업화 성공사례, 혁신공정센터 운영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혁신공정사업은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OLED 시장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기획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 WT본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오는 2028년 준공
춘천시가 지난 10월 2일,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사업의 일반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WT 본부는 송암스포츠타운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200㎡ 규모로 들어서며, 전시관·오디토리움·리셉션홀·업무공간 등 주요 시설이 포함된다.이번 설계공모는 배치, 공간 활용, 경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회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최종적으로 성도건축사사무소와 백아키텍텐이 공동 제출한 작품이 선정됐다.시는 당선작을 바탕으로 내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총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군의회,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아동센터 찾아 민생 챙겨
4시간전
의성군의회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현장을 돌며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군의회는 지난 2일 의성읍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었고, 지난달 29일 봉양면 전통시장과 26일에는 지역아동센터 7곳을 방문해 경제와 복지를 동시에 살폈다.4일 의성군의회에 따르면, 특히 2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근 3년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1944명 무단 이탈…“관리 부실, 농가 피해 직격탄”
4시간전
최근 3년간 우리나라 농어촌에 단기간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운데 1944명이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파종과 수확철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관리·감독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소년 노리는 불법사채 광고 3배 폭증에도 금융감독 시스템 반년간 '먹통'
청소년을 노린 불법 고금리 대출, 이른바 ‘대리입금’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리입금은 아이돌 콘서트 예매나 사이버 도박 등으로 급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10만원 이하 소액을 빌려주고 수고비, 지각비 명목으로 원금의 수십 퍼센트 이자를 갈취하는 불법사금융 수법이다.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리입금 광고 적발 건수는 2019년 1,211건에서 2023년 3,959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적발 건수는 전년 대비 5분의 1 수준인 795건으로 급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군, 안평면에 세대공존행복센터·실내체육센터 개소…생활SOC 성과 가시화
4시간전
농촌지역의 생활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추진돼 온 의성군의 생활SOC 전략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의성군은 지난달 30일 안평면에 조성한 ‘세대공존행복센터’와 ‘실내체육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두 시설은 주민 자치 운영을 기반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