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무역수지가 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15일 대구본부세관이 발표한 '10월 대구·경북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수출은 46억5000만달러, 수입은 18억7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27억8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전년 동월과 대비해 수..
대구 서구가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대구 최초로 아동보호구역을 지정하고 표지판을 설치해 운영함으로써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서구는 서부경찰서와 협의해 112신고 현황, 범죄발생 현황, 범죄 위험도 등을 조사해 아동수와 민원 발생이 많은 도시공원을 ..
김선조 대구 행정부시장은 5일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2024년 대구 차문화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대구 강북소방서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대구 군위군 소재 영남종합폐차장에서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했다. 훈련은 대구 강북소방서 구조대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하고 복잡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
대구 남구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2회 대구 음식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안지랑곱창골목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참가로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와 협력해 안지랑곱창의 상품성을 널리 알리고 시식 및 밀키트 판매 등을 통해 ..
대구 엑스코에서 오는 23일부터 24일 일요일까지 아마추어 만화작가 작품 발표 및 만화·애니·게임 캐릭터의 종합 서브컬쳐 이벤트 '코믹월드 IN 대구 2024'가 진행된다. ...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 대표 육아박람회 '제 42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가 오는 11월...
대구 달서구에서 4일 열린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구·군' 설명회에서는 대구시청 신청사가 화두에 올랐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신청사의 경우 대구·경북 통합 청사가 되려면 규모와 예산 면에서 더 키울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이어 "행정..
대구·경북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3개월만에 하락했다.30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경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359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11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전망지수(SBH..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해 25일 지역 대학 교수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토론회가 열렸다.이날 대구 중구 한 카페에서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주관으로 열린 '대구·경북 통합,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에선 행정통합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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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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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메디 스튜디오, 컨트롤2·앨런 웨이크2 세부 내용 공개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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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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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덕동물재생센터, 소화조 비상조치 훈련 실시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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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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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가족과 함께하는 미각 요리대회 성료
부평구는 지난 23일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미각 요리대회’를 개최했다.부평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대회는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 중 하나인 ‘어린이 미각학교’ 프로그램의 마무리 과정이었다.구가 사전에 모집한 가족 총 13팀이 대회에 참여했으며, 인천 지역 먹거리를 활용해 그들만의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단은 맛·창의성·팀워크·조리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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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제302회 제2차 정례회 개회
고령군의회는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3일까지 제302회 고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하였다.회기 첫날인 25일에는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고령군수의 시정연설과 함께 총 18건의 조례 및 현안 등을 상정·의결하였다.이어 26일에는 대가야읍 장애인 종합복지 센터 외 6개소의 군정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물 점검을 통해 사업 진행 간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아울러 11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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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식품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수상
문경시는 11월 22일 농업회사법인 ㈜상하식품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 포상, 사회적기업 국제포럼, 정책 포럼 및 간담회, 학술대회, 우수상품 전시품평회 등으로 진행되었다.㈜상하식품은 2014년 가은농공단지에 설립하여 명이나물절임 제조, 판매를 시작으로 HACCP인증, 가족친화기업 인증, 사회적기업 인증,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지정, 사회적가치지표 “우수”등급,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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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삼성전자 프리미엄 가전 ‘데이코’ 오픈
신세계 센텀시티가 백화점 7층 삼성스토어 리뉴얼을 통해 부산 지역상권 최초로 삼성전자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를 오픈했다.지난 194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데이코는 주방가구와 일체화된 ‘트루 빌트인’ 가전을 선보인다. 2016년 삼성전자가 인수했다.미세정온기술과 독립냉각기술을 적용해 식재료의 신선함을 유지하는 빌트인 냉장고, 초저진동 설계로 안정된 보관 환경을 제공하는 와인셀러 등이 대표 상품이다.입점 기념 프로모션도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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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 승진...누나 신수정도 상무 승진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 신상열 미래사업실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신 전무의 누나 신수정 음료 마케팅 담당 책임도 상무로 승진했다.농심은 하반기 정기 인사에서 신 전무가 승진했다고 25일 밝혔다.1993년생의 신상열 전무는 2015년부터 2년 동안 농심 인턴사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2019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 그해 농심 경영기획실에 입사해 구매담당 상무와 미래사업실 상무를 거쳤다.농심 관계자는 신 전무 승진에 대해 “회사의 성장 방향과 확장을 결정하는 중추적인 업무를 맡기자는 취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