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체조협회는 울산시 체조선수단이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에서 선전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시 체조선수단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에 출전했다. 초등부에서 유기현은 마루 운동 2위를, 중등부에서 정지원은 평균대 1위, 이단 평행봉 3위에 올랐다. 또 박준우는 고등부 마루 2위, 도마 및 철봉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여자 중등부 단체전에서 이세온·이소민·정수연·정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