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 경산우체국이 오는 8~10일 열리는 ‘2024 경산자인단오제’ 행사 때 방문객들을 위한 이색 체험 부스 운영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6일 경북우정청에 따르면 우선 단오제 축제 기간 체험장 입구에 빨간색의 ‘느린우체통’을 설치하고, 경산시가 제작한 국가무형유산 경산자인단오제 여원무 그림엽서를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경산자인단오제 추억을 그림엽서에 적어 느린우체통에 넣은 방문객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1년 뒤 주소지로 엽서를 배달해 준다. 또 스마트폰으로 우체국 스마트뱅킹을 체험하는 모든 방문객들을 대상으
안산대월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0∼11일 이틀간 한국의 여름 명절인 단오를 맞아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단오제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단오는 추석과 설날과 같은 대표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이 단오에 어떤 떡을 먹고 옛날에는 어떤 놀이를 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이번 행사는 단오의 의미를 알리고 전통 놀이를 즐기며, 단오가 우리나라만의 명절이 아니라 농경사회였던 동아시아 전반에서 비슷한 명절이 있었음을 알리는 장이었다.행사에서는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건강과 복을 가져다준다
삼척시는 삼척 미로지역 전통민속 행사인 미로단오제를 미로면 하거노1리 성황당 일원에서 미로면문화체육회 및 삼척 미로단오제 위원회 주관으로 6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삼척 미로단오제는 첫날인 6월 8일 단오가요제 예선 및 본선을 시작으로 문을 열어 9일에는 9시부터 성황당 일원에서 단오굿을 진행하고 10시에는 단오제 개회식을 개최한다.삼척 미로단오제는 음력 5월 5일 양기가 최고로 충만한 단오에 각 가정마다 단오제사를 지낸 후 마을 주민들이 모두 모여 골말 성황당에서 할아버지 성황을 하거노1리 성황당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김진 선수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김 선수는 10일 강원도 강릉 단오제 행사장에서 열린 씨름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민속씨름 진흥에 일조한 공을 인정 받아 이를 수상했다.김 선수는 앞서 천하장사 2회, 백두장사 9회 등 최고 정상에 오르며 군이 전국 최고의 씨름 도시로 견인하는데 크게 공헌했다.올해 직전 대회인 유성온천장사 씨름대회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김진 선수는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는 군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선수로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멋진 경기로 보답하
울진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8일과 9일 평해읍 시가지 일원에서 ‘제38회 평해 단오제’ 를 개최하고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단오제는 울진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첫 축제라 의미가 깊다. 군은 평해읍 전체가 하나의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평해 남대천단오제’에서‘평해 단오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축제장소도 평해읍 시가지 일원으로 확대해 축제를 추진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최근 ‘영광 법성포 단오제’ 축제에서 ‘찾아가는 지적 종합 상담소’ 부스를 운영했다.이 기간 변연화 LX영광지사장을 비롯한 LX광주전남본부 직원들은 ‘영광 법성포 단오제’ 축제에서 관광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공사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지적측량 및 토지행정 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특히 재산권 침해 및 토지 소유자 간 분쟁상담 등 생활형 주민 맞춤 형 지적 민원상담을 제공했다.또한 전라남도에서 추진 중인 ‘농지법’시행 이전 형질변경된 토지에 대한
울진군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평해읍 시가지 일원에서‘제38회 평해 단오제’를 개최한다.평해 단오제는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우리 고유의 전통 행사로 1984년부터 평해읍 청년회와 지역민들의 각별한 노력으로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해마다 개최됐다.특히 이번 단오제는 울진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첫 축제라 의미가 깊다. 군은 평해읍 전체가 하나의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평해 남대천단오제’에서‘평해 단오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축제장소도 평해읍 시가지 일원으로 확대하여
경북 울진군은 오는 8 일부터 9일 까지 이틀 간 평해읍 시가지 일원에서 ‘제 38회 평해 단오제’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평해 단오제는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우리 고유의 전통 행사로 지난 1984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단오제는 울진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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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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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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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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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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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2시간전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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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고위직 전보 인사 실시...김지훈·박해영 감사관 임용
국세청이 김지훈과 박해영 등 국세청 감사관 임용 등 고위직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 27일 국세청은 7월 1일부로 개방형 직위인 국세청 감사관에 김지훈 現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을 전보 임용한다고 밝혔다. 김지훈 신임 감사관은 인사혁신처 주관 공개모집에 응모한 내부 및 민간전문가 중에서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김지훈 감사관은 1971년생으로 전주 영생고, 연세대 경제학를 수학하고 행시41회를 패스했다. 이후 속초세무서장, 중부청 감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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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D 저가형 버전…턴, 전기 화물 자전거 '퀵홀롱' 출시
전기 자전거 제조업체 턴이 새로운 모델 퀵홀롱을 출시했다고 26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턴의 전기 화물 자전거는 무거운 짐을 운반할 수 있는 고품질 디자인과 상대적으로 작은 설치 공간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퀵홀롱은 기존의 장거리 모델인 GSD의 기능을 더 많이 통합하면서도 가격은 저렴하게 유지했다.퀵홀롱 가격은 3799달러부터 시작한다.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 20인치 휠이 장착됐으며 자전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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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보 파마슈티컬스, 비만치료제 ‘DA-1726’ 글로벌 임상 미국 환자 투약 개시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가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파트2 미국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DA-1726 글로벌 임상 1 상은 DA-1726의 안전성·내약성·약동학 및 약력학을 확인하기 위해 파트1 단일용량상승시험, 파트2 다중용량상승시험으로 나뉘어 무작위 배정·이중 눈가림·위약 대조 방식으로 실시된다.파트2 첫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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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 맞은편... 늘 비어있던 자리는 달라지지 않았다
14분전
‘언어가 격을 상실한 시대는 ‘죽은 시인의 사회‘다. 한줄 시에는 세상허기를 달랠 넉넉함이 있다. 시는 곧 위로고, 영혼의 비타민인 까닭이다.’ - 인천in이 유사랑 화백의 ’유사랑의 詩밥식당‘을 연재합니다. 시대의 시인을 소환하여 유사랑 화백의 커리커처와 시인의 싯구, 유사랑의 짧은 멘트를 묶어 업로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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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제주도와 남해안 중심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주말 전국 장맛비, 2024년 장마기간!
목요일인 6월 26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제주도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남해안에는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이 비는 오전에 경남서부남해안, 오후에 그 밖의 전남권과 전북남동부, 경남권, 저녁에 경북권남부로 점차 확대되겠다.내일 새벽에 비는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