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소속 청소년들이 생활속 안전과 화재 안전의 수호자로 앞장설 수 있도록 평창소방서와 협력·위탁하여, 금일 필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네 가지 목적 △안전 부주의에 의한 사고의 적극적인 예방△유사시 대처 능력의 향상 △생명존중 사상의 고취 △타인에 대한 배려의 중요성의 인식)을 가지고 시행되었으며,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대처방안, 화재 대처방안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소멸대응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방소멸대응 유공 포상은 인구감소지역 등 지방소멸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가 큰 기관을 격려하고 혁신의욕 고취 및 성과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민 재배식물 활용 축제 및 지역관광명소 연계 걷기행사 추진, 지역예술인 협업 문화행사 및 소상공인 제품 판매 지원, 도시권역 판로확장 및 자생력 확대 홍보·판매 행사 등 다양한 지방소멸대응 사업을 추진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에게 혜택을 부여하여 납세 의욕을 고취 시키고자, 2025년 성실납세자를 선정하여 감사장을 전달한다.성실납세자란 선정일 현재 체납액이 없고,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연간 3건 이상의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기한 까지 납부한 사람으로 고성 관내에 거주지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이다.고성군은 2016년부터 매년 성실납세자를 50명씩 선발하여 고성사랑 상품권을 지급해 왔으며, 올해는 성실납세자 2,400여 명 중 지방세 전산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릉지사는 17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에 대한 포상 및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노인장기요양제도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돌봄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 및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우수종사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사장상은 선한재가복지센터, 본부장상은 해누리요양원 등 5곳이 각각 수상하였으며,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정인영 강릉지사장은 “가뭄 재난사태 등 서비스 현장의 어려움속에서도 든든한 버팀목이
한국전기안전공사가 11일 전북 완주군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이동통신사와 공공기관에서 해킹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조직 내 정보보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는 기관장이 직접 나서 출근하는 임직원에게 ‘개인정보 보호법 해석 사례집’을 배포했다. 이 책자에는 △분야별 개인정보 보호법의 적용 사례와 해석 △실무에 참고할 수 있는 법원 판례 등으로 구성됐다.전기안전공사는 이번 행사와 별개로 내부 임직원 교육과 실태점검에 나서는 한편,
대구 달성군은 지난 28일 달성군재향군인회가 호텔 인터불고에서 열린 ‘제7회 호국단체 한마음대회 기념식’에서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달성군재향군인회가 창립 64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 봉사와 호국·안보 의식 고취 등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진 것이다. 달성군재향군인회는 현재 남성회, 여성회, 6개 읍·3개 면회, 청년단 등 7,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장학금 지급 ▲재난지원 ▲산불 예방 ▲안보 교육 및 역사 체험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김포소방서는 10월 24일 풍무역 스타벅스 DT점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민간인 5명에게 하트세이버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심정지 상황에서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시민들의 용기와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수여식 주요 내용으로는 ▲생명소생 및 손상 최소화에 기여한 민간인 자긍심 고취 ▲세이버 수상자 및 응급환자 소생 사례 적극 홍보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응급처치 유도 홍보 ▲총 8점(유공
대전시교육청이 교육공무직 직종명을 ‘실무원’에서 ‘실무사’로 변경한다. 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자긍심 고취 및 직종교섭 요구사항을 반영해 존중과 상생의 가치를 담아 교육공무직 직종명 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직종명 변경이 단순한 명칭 조정이 아닌 교육공무직원의 직무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의미 있는 조치로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원 전체 35개 직종 중 19개의 직종명을 변경해 교무실무원, 행정실무원 등 ‘실무원’ 직종을 ‘교무실무사’, ‘행정실무사’ 등으로 바꾸는 것이다. ‘조리원
국세청이 2026년 3월 3일 제60회 납세자의 날 관련 포상계획을 안내했다.포상대상은 모범납세잠 치 세정협조자로, 모범납세자의 경우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국가재정과 선진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해 타의 모범이 된 법인·개인사업자, 근로자가 대상이다.세정협조자는 세정홍보, 국민의 납세의식 고취 및 국세행정의 개선·발전에 적극 협조해 선진세정 구현에 이바지한 자가 대상이다.국세청은 "전체 포상 규모는 전년도 수준을 유지하되, 최종 선발 인원은 기획재정부 및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오는 12월 중 확정하겠다"고 밝혔다.대상자는 2026년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지역 초·중·고등학교 5개교에서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높고 푸른 가을, 소중한 너와 함께' 주제로 '2025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4일 영덕야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5일 영덕여자중·고교, 16일 영덕중·고교까지 총 3회에 걸쳐 10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공연은 지역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 고취 및 관계성 향상,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금관 앙상블, 퓨전국악, 뮤직컬, 댄스, 라이브 밴드 등 총 5개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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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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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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