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작물 기계화율은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농업 생산성과 효율성뿐만 아니라 농촌 경제와 지역사회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다. 현재 한국 농업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노동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밭작물 기계화는 필수적인 과제가 되고 있다.2023년 기준 밭작물 기계화율은 67.0%로 2021년 대비 3.7%포인트 상승했지만, 논벼의 기계화율이 99.7%에 달하는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배추, 고추, 무 등 주요 밭작물의 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협과 협력해 봄배추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수매대금 지급 절차는 간소화하며 배추 수급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배추의 출하량 감소로 수급 불안정 현상이 반복되는 가운데, aT는 배추의 재배면적을 추가로 확보해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 충남, 경남 등에 신규 재배면적 24.6ha를 확보하고 7월부터 9월까지 총 2000톤의 배추를 도매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또한, 배추 수매대금 지급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
한화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진행한 2024년 ESG 등급 평가에서 지난 평가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한화는 지난해 BB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된 뒤 1년만에 AA등급까지 상승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8,500여 개 이상의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핵심 이슈를 평가해 CCC부터 AAA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화가 획득한 AA등급은 산업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등 야3당은 2일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MBK 김병주 회장의 사재 출연과 국회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국회 정무위 소속 야3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홈플러스와 대주주 김병주 회장은 하루속히 구체적 변제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앞서 지난 3월 18일 국회 정무위의 홈플러스 관련 긴급 현안질의 당시 증인으로 출석한 홈플러스 김광일 대표는 " 사재 출연을 포함한 책임 있는 방식으로 유동화 채권에 대해 100% 변제하겠다"고 약속했다. 홈플러스 대주주인
평창군은 2025년 제1차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평창군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위생적이고 편리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4월 두 달 동안 진행되었으며, 5개 업소가 최종 선정되어 업소별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 식탁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평창군 위생팀은 현재 2차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는 3차 사업도 추진할 예정
SK그룹이 리밸런싱에 고삐를 죄고 있다. 이번엔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인 SK실트론 경영권 매각을 검토 중이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그룹 지주사 SK㈜는 최근 주요 사모펀드와 SK실트론 경영권 매각 방안을 타진했다.매각 대상 지분은 SK㈜가 직접 보유한 지분 51%와
제주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 지원센터는 8일 시각장애인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림 동명리 수류촌 밭담길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제주 자연환경 체험교실 사업은 제주 밭담길/ 곶자왈 걷기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신체적 기능회복 및 정서·심리 치유와 노년기 시각장애인들의 우울감, 고립감 경감과 정서적 휴식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 사랑의열매 지원으로 이뤄졌다. 한편 시각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수류촌 밭담길 걷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업명: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제주밭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