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해초와 포항제철중, 포항제철고가 제48회 경북도지사기 초중고 야구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해초는 24일 구미 강변야구장에서 열린 초등부 결승에서 구미도산초를 상대로 폭발적인 타선을 선보이며 15-1 대승을 거뒀다. 이어 중등부 결승에서는 포항제철중이 구미중을 상대로 팽팽한 접전
“오늘의 우승이 마지막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강준수는 14일 경남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씨름 남대부 청장급 결승에서 김한수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개인 첫 전국체전 우승이다.강준수는 이날 결승전서 들배지기, 안다리걸기 기술로 연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최민정·김길리가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마지막을 은빛 질주로 마무리했다. 최민정은 4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500m 결승에서 42초406으로, 네덜란
인천 중구청이 전국체육대회 펜싱 사브르 2연패를 달성했다. 인천 중구청은 16일 남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펜싱 사브르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선발을 45대 35로 제압하고 시상대 맨 위에 섰다.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전은혜와 지영경·김도희·양예솔로 구성된 인천 중구청은
올 초 2년 연속 레슬링 국가대표로 뽑히며 인천과 모교를 빛낸 장배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압도적 기량을 과시하며 정상에 우뚝섰다.장배준은 13일 함안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레슬링 남자18세 이하부 자유형 125kg급 결승에서 충남 대표 이건영을 단 57
16일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배구 여자 고등부 결승에서 진주 선명여고가 6년 만에 금메달을 차지했다. 시상식 후 선명여고 감독과 선수들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응원을 와준 재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정희성기자
지난해 제104회 목포 대회에서 인천대학교 테니스 역사를 새로 썼던 ‘에이스’ 김윤아가 압도적 기량을 펼치며 전국체육대회 여자대학부 ‘개인단식 2연패’ 신기록까지 작성했다. 디펜딩챔피언 김윤아는 15일 창원 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테니스 여자대학부 개인단식 결승에서 서울 대표 윤선
충북대학교 소프트테니스부가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9연패를 달성했다.지난 16일 치러진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충북대는 강원대를 상대로 2대 1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충북대 소프트테니스부는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단식에 출전한 정정일이 은메달을 추가했다.충북대 소프트테니스부는 2014년 제주에서 열린 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한 뒤 올해까지 9연패 위업을 달성했다./김금란기자
부평고등학교 김진우와 이혁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남자18세 이하부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진우와 이혁준 모두 생애 첫 전국체전 금메달이다.먼저 김진우는 12일 김해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씨름 남자18세 이하부 소장급 결승에서 경남 대
김해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성주여자고등학교 하키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성주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성주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김해 국제하키장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하키부 종목에서 성주여자고등학교 하키부는 16강에서 부평여자고등학교를 6대0. 8강에서 강동고등학교 5대0, 4강에서는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 7대0, 결승에서 온양한올고등학교를 3대0으로 제압했다.특히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전 경기 무실점으로 탄탄한 조직력을 보여주며 완벽한 승리를 거둬 전국 최강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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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2024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넷마블은 액션 게임 가 ‘2024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 프론티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5월 8일 출시한 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과 PC 멀티플랫폼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후 스팀, 콘솔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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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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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오르고 예금 내리고 ‘금리 엇박자’…은행만 배불린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은행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 간 엇박자가 지속되고 있다. 은행들이 금리 인하를 반영해 예·적금 금리를 낮춘 반면,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으로 대출 금리는 오히려 높인 영향이다. 이에 당분간 예금 금리만 떨어지면서 은행권 예대마진이 확대될 전망이다. 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5대 은행의 주요 정기예금 상품 최고금리는 연 3.35∼3.55% 수준이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다음 날인 지난달 12일과 비교하면 3주 만에 하단이 0.2%포인트, 상단이 0.25%p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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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루의 나무가 만드는 커다란 변화 
나무를 심는 일은 단순히 땅에 묘목 하나를 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한 그루의 나무가 불러일으키는 변화는 상상 이상이다. 나무는 우리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도시의 온도를 낮추며,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작은 묘목 하나가 자라 숲이 되면, 그 숲은 사람과 동물에게 쉼터가 되고 자연재해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한다.특히 요즘처럼 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는 나무 심기가 그 해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나무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으며, 지구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몇십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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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FC서울과 1-1 무승부…3위 진출 무산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과의 시즌 네 번째 기동더비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순위를 바꾸지 못했다. 포항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 경기서 서울 강상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곧바로 완델손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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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푸드테크 산업 육성 정책포럼 개최
대전시는 8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관련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형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전형 푸드테크 산업의 육성 방향을 비롯해 식품 커스터마이징 기술을 활용한 메디푸드와 맞춤형 식단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혁신적 아이디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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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2025년 장애인 일자리 118명 채용
충남 부여군이 2025년 장애인 일자리 대상자를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118명으로 일반형일자리 중 전일제로 35명, 시간제는 12명이며, 복지형일자리 참여형 55명, 특화형일자리 요양보호사 보조는 16명으로 4개 분야로 구분해 추진한다. 대상자는 부여 군민으로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장애인이다. 월 급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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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사의 충실의무’ 도입 논의…지배주주 권한남용 통제 필요성 강조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주식시장 활성화 TF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주의 비례적 이익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배주주 권한 남용을 통제하고 주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이사의 충실의무’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상훈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사가 합병 비율과 대상 결정 등 주요 의사결정을 통해 주주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현재로서는 주주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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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심융합특구 지정… 본격 개발 착수
대전시가 도심융합특구 지정과 기본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아 본격적인 개발사업에 돌입한다. 이번 도심융합특구는 산업, 주거,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이 융합된 복합 혁신공간을 조성하여 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도심융합특구는 KTX 대전역세권과 옛 충남도청이 위치한 선화동 일원, 그리고 두 지역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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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ETF’ 순자산 60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 총 순자산 규모가 60조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종가 기준 TIGER ETF 197종의 순자산 합계는 60조 731억 원이다. 지난 3월 50조 원을 돌파한지 불과 8개월만이다. ‘TIGER CD금리투자KIS ETF’, ‘TIGER 미국S&P500 ETF’를 비롯해, 국내 상장된 1조원 이상 대형 ETF 40종 가운데 17종이 TIGER ETF로 집계됐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반도체, 인공지능, 방산, 조선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