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1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주택도시기금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주택도시기금 혁신을 위한 네 가지 제안’을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김남근·안도걸·염태영·오기형, 경기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주거공익법제포럼, 재단법인 동천 등이 공동 주최했다.지방분권 시대에 발맞춰 주택도시기금의 지방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방공사의 지속가능한 공공개발사업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방공기업이 직
소상공인연합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라디오 광고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소공연의 라디오 광고는 KBS Cool FM에서 진행되는 '하하의 슈퍼라디오'를 통해 송출된다. 이번 광고는 100만 폐업 시대, 역대급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소상공인연합회의 역할과 참여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공연은 지역을 살리는 소상공인의 중요성과 친근함을 강조하고 대한민국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7일, 제3회 부천 환경교육한마당에 참석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의 실천을 독려했다.이날 행사는 ‘우리가 GREEN 부천’을 주제로 시민 시상, 토크콘서트, 체험부스, 약속나무심기, 나눔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김 의장은 축사에서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닌 지금 우리의 일상과 직결된 문제”라며, “환경 보호는 거창한 일이 아니라, 일회용품을 줄이거나 전기 절약같이 일상 속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한 분 한 분의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하고 불법 마약 근절을 위해‘NO EXIT! 출구 없는 미로’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였다.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는 마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환기하고, 예방 중심의 제도 개선과 공공 차원의 책임 있는 대응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청주시 보건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캠페인에 참여하며 “마약은 단 한 번의 선택으로도 삶 전체를 파괴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임을 강조하고 “마약 예방교육과 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3일 흥해읍 성곡리 마을회관 외 6개소를 방문해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잦은 어르신 교통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사고다발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보행과 두바퀴차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경찰은 ‘서다, 보다, 걷다’의 안전 보행 3원칙을 강조하고, 야광조끼 및 안전 지팡이를 배부했다. 특히 폐지를 줍기 위해 리어카를 몰거나 이륜차·자전거 및 전동휠체어·보행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LED 형광등을 달아드렸다. 올해 사망 사고 중 65세 이상 어르신 비중이 83%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항공산업의 꾸준한 성장과 함께 전문 정비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교육기관인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가 높은 자격증 취득률과 항공사 취업률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최근 항공정비사 인력난이 본격화되면서, 항공기 정비 분야로 진출하려는 수험생과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정비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인재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체계적인 정비 교육이 가능한 전문기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서울 김포공항 인근에 위치한 한국에어텍은 실제 경
한국동서발전이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울산 중구 본사에서 ‘안정적·경제적 설비운영을 위한 성능·효율분야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전국 사업소 발전부장 및 성능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전설비의 안전관리 강화 및 에너지절감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한 설비 운영 효율성 제고 및 전기 생산 원가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발전소 운영인력의 2인 1조 조작 △작업 전 위험성평가 내실화 등 기본 안전수칙의 철저한 이행을 강조하고, 사업소별 ‘아차사례’ 공유를 통한
기업들이 인공지능 기반 고객 서비스 전략을 재조정하며, 인간 상담사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하고 있다.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이 AI를 통해 고객 서비스 인력을 대폭 줄이려던 계획을 철회하거나 완화하는 추세라고 12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알렸다. 보고서는 95%의 기업이 AI의 기술적, 운영적, 비용적 한계를 인정하며 인간 상담사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AI를 신뢰하는 고객은 7%에 불과했으며, 62%는 AI가 인간 상담사와 연결을 어렵게 만들
영덕군의회가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1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등 각종 안건들을 심의·의결한다. 세부 의사일정을 보면 지난 10일 신정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덕군 여성 정책에 대해' 주제로 지역의 특성과 현실을 반영한 영덕형 여성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집행기관에 관련 정책의 조속한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기관이 제출한 '영덕군 어르신등
KBS울산방송국은 울산 공업도시 건설 60여년의 역사를 조명하는 라디오 특집 다큐멘터리 드라마 ‘격동 60년, 불굴의 도전’을 오는 16일 오후 5시5분부터 KBS제1라디오를 통해 방송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울산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출발지였음을 강조하고, 산업 수도 울산이 이룩해 온 발전의 궤적을 드라마 형식으로 풀어낸 대기획 시리즈다. 1980년대 KBS라디오 드라마 ‘격동 30년’, ‘경제실록 50년’ 등으로 이름이 알려진 이호 작가가 직접 집필에 나섰다. ‘격동 60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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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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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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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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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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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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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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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7000달러 돌파…주요 암호화폐 일제히 '파란불'
며칠간 이어진 조정 국면을 딛고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상승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29일 오전 6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07% 상승한 10만7,316.66달러를 기록하며 10만7천달러선 안착에 성공했다. 시장 점유율은 63.45%로, 변함없는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이더리움도 소폭 반등에 나섰다. ETH는 +0.17% 오른 2,433.01달러로 거래 중이며, 이틀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리플은 +3.33% 급등한 2.1832달러를 기록해 상위권 코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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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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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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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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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 서기관 승진▲ 보건소장 김태숙◇ 지방 사무관 승진▲ 대원1동장 황완순◇ 지방 사무관 전보▲ 홍보담당관 고영재 ▲ 징수과장 홍석진 ▲ 민원여권과장 정은자 ▲ 아동복지과장 박현주 ▲ 도시개발과장 최유병 ▲ 토지정보과장 김성복 ▲ 안전정책과장 정택진 ▲ 도로과장 임두빈 ▲ 정보통신과장 모천우 ▲ 차량등록사업소장 신동진 ▲ 청소자원과장 김태희 ▲ 하수과장 한귀용 ▲ 신장1동장 이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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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 임원협의체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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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지난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임원협의체 발족식’을 열었다.임원협의체는 일본 아사히카와, 중국 지난,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베트남 하이즈엉, 독일 프라이부르크, 미국 피닉스, 프랑스 뚜르 등 7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의 임원 간 공식 협의 채널이다.위원회 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자매도시와의 문화행사 공동기획, 시민참여 프로그램 발굴, 정책 제안·자문 등 수원의 민간외교를 선도할 협의체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날 발족식에는 임원협의체 구성 취지와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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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마철 대비 물길 막는 폐기물 제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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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장마철에 대비해 지난 23일부터 물길 소통에 방해되는 폐기물을 청소하고 있다. 환경정비는 7월 11일까지 이어진다.정비 대상은 가로변, 보행도로, 공한지, 골목길, 주요 산책로 등이다.환경관리원 895명, 환경정비 장비 299대를 투입해 폐기물을 청소한다. 살수차를 활용해 보행자도로 구간도 정비한다.이밖에 무단투기 단속반, 행복홀씨 등이 무단투기 다발 지역과 행복홀씨 입양사업지역 등에서 무단투기를 단속한다.수원시 청소자원과 관계자는 “장마에 대비해 가로변, 공한지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