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북선수단이 1일 필승을 다지는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청주시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양성 충북도의회 의장,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을 비롯해 선수 및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김영환 지사는 이자리에서 선수단의 필승 결의를 담은 단기를 선수단장인 윤현우 체육회장에게 전달했고, 윤 체육회장은 총감독인 박해운 사무처장에게 단기를 이양하며 선수단의 선전을 당부했다.이번 전국체전에 충북선수단은 49개 종목, 선수 1209명, 임원 502명 등 총 1711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