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지역개발사업 공모에서 투자선도지구 2곳과 지역수요맞춤지원 2곳 등 총 4개 사업이 선정되며 국비 132억 원을 확보했다. 민간 투자 유치부터 생활 인프라 개선까지, 지역발전의 구조를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투자선도지구에는 전주 MICE 복합단지와 남원 KTX역세권 개발사업이 선정됐다.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된 민
충북 충주에 본사를 둔 코스모신소재㈜는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1200억, 영업이익 5억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5.4%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일부 원자재가 상승으로 소폭 감소했다. 이로써 2분기에도 흑자를 달성하며 22분기 연속 흑자라는 업계 유일 실적을 기록했다.코스모신소재는 “2024년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설비 연산 10만톤 확보를 위한 투자를 완료했고, 최근 일부 라인은 테스트 완료 후 양산을 준비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빠른 실적 개선 기대로 투자자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은 6일, 영월군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서 ‘투자선도지구’ 및 ‘지역수요맞춤지원’ 분야에 동시 선정돼 총 1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영월군은 산솔면 녹전리 일원 약 25만㎡ 부지에 텅스텐, 마그네슘 등 국가 핵심광물을 활용한 첨단소재 생산 및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조성사업’에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클러스터 내에는 ‘첨단소재 혁신센터’가 설립되며, 산·학·연 협력체계
영월군이 강원도 내 유일하게 드론 공공서비스 실증도시,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 드론 통합상황실을 모두 갖춘 기초지자체로서, 드론 산업 전반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영월군은 지난 7월 29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제3차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으로 최종 지정되며,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드론 분야를 자유롭게 실증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하는 드론 전용 규제 특구로, 이번에 선정된 관내 구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항 등 도내 5개 항만의 안전성 확보와 이용성 향상을 위해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36억 7,900만원을 투입해 항만시설 보수보강 공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제주도는 도내 항만시설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4년 시행한 항만시설물 정밀안전점검과 성능평가 용역 결과를 반영해 이번 보수보강 사업을 진행한다.도내 최대 항만인 제주항은 외항 화물부두 3개 선석의 에이프런 전면 재포장과 함께 제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인허가 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4일, 시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반려했다. 이번 반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사업계획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목포시 또한 주민 우려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시는 향후 사업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신한은행은 8일 ‘땡겨요’를 통해 도미노피자 주문 시 최대 1만7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도미노피자 땡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협업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미노피자 주문 시 ▲기본 1만 원 할인 ▲’땡겨요’ 신규 가입 고객 대상 5000원 할인 ▲‘신한 SOL페이’로 결제시 2000원 추가 할인을 적용해 최대 1만7000원의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신한은행의 공공배달앱 ‘
iM금융그룹은 8일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경북사랑 봉사캠프’를 통해 지역 상생을 강화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영천시와 함께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이번 활동에는 40여 명의 iM가족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이 참여했으며,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복지관을 찾은 200여 명의 방문객을 위해 1일 찻집을 운영해 시원한 식혜와 아이스티를 대접했다.더불어 점심 특식 지원과 함께 후식으로 컵과일과 여름나기 물품을 친환경 쇼핑
인공지능 기반 재활의료기기 전문업체 네오펙트가 종속회사 천지에이젠시의 주식 3만주를 처분한다.8일 공시에 따르면 네오펙트는 천지에이전시 지분 전량인 3만주를 주식회사 밀드레드에 매각해 23억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는 네오펙트의 자기자본 대비 12.21%를 차지한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29일이다. 회사 측은 "유동성 확보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밀드레드는 경영컨설팅 업체로, 전체 23억원 중 10%를 계약금 명목으로 이날 지급하고 나머지 90%는 오는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삼성증권은 지난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세전이익은 6481억 원으로 4.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4831억 원으로 5.5% 줄었다.■ WM 고객 자산 성장 지속상반기 별도기준 자산관리 부문에서는 자산 1억 원 이상 고객 수와 고객 총자산이 모두 늘며 성장세가 이어졌다. 삼성증권의 자산 1억 원 이상 고객 수는 전 분기보다 4만 명 증가한 30만5000명을 기록했다. 고객 총자산은 356조2000억 원으로 전분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