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5일까지 신평면 중율2리와 단촌면 세촌2리 주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꽃피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경·소방이 함께 참여한 통합형 안전교육을 실시, 생활 속 화재 예방 수칙과 폭력 대응 요령, 비상 상황 대처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경찰서·소방서·행정기관 등 유관기관의 전문성을 더해 지역 맞춤형 통합 안전망 구축 기반을 다지는 한편, 주민 스스로가 안전의 주체가 되는 참여형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의성군 사진제공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2010년대, 모바일 게임이 게임사들에게 '돈 버는 게임'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전통적인 AAA 또는 콘솔 게임은 한국에서 점차 존재감을 잃었습니다. 이에 PC시장 또한 침체되는 것이 하나의 흐름처럼 보였죠. 게이머들이 진지하게 파고들만한 '대작 게임'은 줄어드는 가운데, 접근하기 쉽고 캐주얼한 모바일 게임들이 점점 득세하는 한편, 암호화폐 및 AI로 인해 PC 하드웨어는 비싸지기만 했습니다. 하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7월 16일에 ‘2025 책임교사 대상 학교폭력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고, 책임교사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편,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사안 처리 및 민원 대응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업무담당자의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마음회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학교폭력 업무 관련 전문성 향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전국 1607개 건설현장에 대해 불법하도급·페이퍼컴퍼니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67개 현장에서 52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단속현장 대비 적발현장 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p 감소했으며, 불법하도급이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 영업정지·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소관 지자체에 요청하는 한편, 불법하도급 또는 불법외국인 고용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건설업체에 대해 공공공사 하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가 16일 ‘2025 책임교사 대상 학교폭력 업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고 책임교사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편,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사안 처리 및 민원 대응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업무담당자의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덜고자 ‘마음회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학교폭력 업무 관련 전문성 향상 및 업무부담 경감과 정서적 회복을
미국 법무부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가 폴리마켓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했다고 15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폴리마켓이 7월 초 미 법무부와 CFTC로부터 조사가 종료됐다는 공식 통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으며, 당시 블룸버그는 셰인 코플란 폴리마켓 최고경영자가 미 법무부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법무부와 CFTC는 폴리마켓이 VPN을 통해 미국 사용자의 접근을 차단하지 않았는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했다.한편, 폴리
용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23구에‘삼춘 반찬가져와쑤다’밑반찬을 전달했다.‘삼춘 반찬가져와쑤다’밑반찬 지원 사업은 용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증장애인, 만성질환자, 홀몸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취약계층 1인 가구의 안전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김형준 용담2동장은“바쁜 일정 속에서도 잦은 관심으로 지역사회 돌봄에 늘 함께해 주시는 위원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용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추석
진성협 나눔적십자봉사회 봉사원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방문, 희망나눔특별성금 1,000,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붇다클럽 사회봉사대상을 시상하며 받은 시상금으로 마련, 제주적십자사는 혹서기를 맞아 재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등 도내 복지 증진을 위하여 사용할 예정이다.진성협 봉사원은 “붇다클럽에서 상을 준 것은 앞으로도 남을 더 도우라는 의미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나누고, 도우며 더불어 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진성협 봉사원은 전국 최다헌혈자로서 헌혈로 생명나눔
제주의 한 게스트하우스 직원이 여성 투숙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서귀포경찰서는 준강간 혐의로 20대 남성 ㄱ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13일 자신이 근무하던 서귀포시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여성 투숙객 ㄴ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은 ㄴ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은 ㄱ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복지관 체육실에서 제1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슐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다양한 장애 유형의 참여자들이 함께 어울려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총 100명의 참가자들이 개인전 경기에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경기를 펼쳤다. 한편 슐런은 네덜란드에서 유래된 테이블형 스포츠로 중증 장애인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 종목이다.특히 2024년부터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관심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분야 첨단기술을 홍보하고 유망 창업 기업의 판로 확보와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열린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는 농식품 분야 유망 창업 기업이 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구속이 부당하다며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하면서 구속 상태가 유지된다.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에 계속 불응할 경우 강제 인치를 시도하거나 추가 조사 없이 기소하는 방안을 놓고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2부는 전날 열린 구속적부심 심문 결과 “피의자 심문 결과와 이 사건 기록에 비춰볼 때 청구는 이유 없다”며 윤 전 대통령의 청구를 기각했다.이에 따라 윤 전
신한은행이 최고 연 7.7%의 금리를 제공하는 인기 적금 상품 ‘1982 전설의 적금’을 오는 21일부터 10만 계좌 한정으로 추가 판매한다.18일 신한은행은 앞서 1·2차 판매에서 조기 완판된 해당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세 번째 판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선 두 차례에도 각각 10만 계좌씩 모두 조기 소진된 바 있다.‘1982 전설의 적금’은 1년 만기의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매월 최대 3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 금리는 연 3.0%이며, 신한카드 이용 실적과 디지털 야구
인천관광공사는 전국적으로 국내여행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인천은 주요 관광 지표 전반에서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전체의 국내여행 횟수와 여행일수는 전년 대비 각각 1.74%,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