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면천읍성 일원에서 「면천읍성 달빛야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행사 1일 차인 29일에는‘면천읍성 달빛산택’ 주제로 면천읍성 문화유산과 지역 공간을 활용한 이머시브 공연 산책 프로그램이 2회차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2일 차에는 면천읍성 객사를 무대로 뮤지컬 갈라쇼, 국악밴드, 대금연주,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노인복지증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한 치매예방 인지활동서비스 ‘뇌 건강 학교’ 프로그램이 총 25회차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싱잉볼 명상 ▲다도 프로그램 ▲식생활 교육 및 실습 ▲실버 인지 및 민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치매예방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했다.특히, 식생활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복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8월 18일에는 영농조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9월 11일 임진각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개막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총 50개국 143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될 예정이며, 세계적 이슈와 한국 사회의 현안을 다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공개됐다.DMZ Docs는 8월 19일 서울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올해 개막작과 폐막작, 전체 프로그램 구성, 주요 이벤트를 발표했다. 기자회견에는 장해랑 집행위원장, 장병원 수석 프로그래머, 강진석 프로그
남해군은 국립경상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농업생명과학대학 연합 봉사단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서면 유포마을 일대에서 ‘남해랑 만남해 114 볼런투어’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 및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총 113명의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마을 내 환경정비, 농촌 일손돕기 등 주민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첫날, 봉사단은 유포어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안전교육을 받은 뒤 마을 주변 청소를 비롯해 농촌 일손돕기에
충남 금산군립도서관은 관내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229명을 모집한다. 인삼고을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취미와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시와 나의 소리 찾기’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산기적의도서관은 6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해력 기초 단단’, ‘수학을 만지작’ 등 7개 프로그램이 문을 연다. 진산도서관은 ‘도서관 퀼트 공예’, ‘초등영어교실’ 등 4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추부도서관의 경우 ‘한국어교실’,
현대카드는 9월 19~21일까지 3일간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다빈치모텔은 토크, 공연, 전시,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학문·경영·기술 등 각 분야의 독보적인 아이콘을 만날 수 있는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페스티벌로 올해 5회를 맞았다. 올해는 현대카드만의 감각으로 선별한 총 39개 팀이 참여한다. 아트, 패션, 미스터리, 코미디, 뷰티 등 기존에 없던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다
 충북교육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꿈의 책버스’ 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꿈의 책버스’ 프로그램은 교실을 벗어나 새로운 교육공간으로 버스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도내 중남부 지역의 유‧초등학교 35곳 및 지역교육도서관 2곳에서 48회 운영해 학생2882명이 이용했다.  도내 북부 지역의 ‘꿈의 책버스’ 프로그램은 충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꿈의
충북 영동군이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인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국악체험촌과 와인터널 일원에서 2025 영동난계국악축제와 14회 대한민국와인축제를 동시 개최한다.한국 3대 악성 중 한 분인 난계 박연 선생의 얼을 기리고자 여는 난계국악축제는 국악의 성지인 심천면 국악체험촌 및 난계사 일원에서 진행된다. 전통 국악 공연부터 퓨전국악 무대, 국악기 체험, 어가행렬, 종묘제례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국악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또 CIOFF 해외공연단 공연, 난계국악단 상설공연, 스펙트럼 뮤직
21시간전
사천시립도서관은 ‘사천 역사? 뭐땜새?-사천에만 맛·멋·미 책 여행 있다예!’프로그램이 경남대표도서관에서 주관한 ‘2025년 문화누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문화누리 사업은 경남대표도서관이 매년 공모를 통해 도내 시·군 공공도서관의 우수한 문화프로그램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관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는다.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도서관과 관내 주요 명소에서 운영되며, 사천의 역사적 인물과 문화를 ‘맛․멋․미’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재조명한다.▲역사와 사천을 잇는 음식 체험을 담은 ‘맛’ ▲
스위스 암호화폐 플랫폼 스위스보그가 보안 침해로 약 4100만달러 상당의 솔라나를 도난당했다고 밝혔다.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자사 앱이 아닌 스테이킹 파트너 킬른의 API가 침해되면서 발생했으며, SOL 이자 프로그램이 직접적인 표적이 됐다. 온라인 보안 조사원 잭XBT는 유출된 자산이 약 19만3000 SOL에 이를 것으로 봤다. 스위스보그 대변인은 "파트너 API의 침해가 SOL 이자 프로그램 공격으로 이어졌다"며 "피해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봉사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K-건설교통 이끌 신기술, 행복도시에 모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복도시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를 열었다. 행복청과 LH 세종특별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신기술 보유 기업 33개사가 참가해 도시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 효율을 높이는 54개 기술을 소개했다.또 부대행사로 열린 ‘행복도시 건설·교통 신기술 설명회’에서는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행복도시 내 신기술 적용 현황을 소개했으며 KAIST 명현 교수가 ‘AI 로봇의 건설업 활용 및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특별기고]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보이지 않는 자외선의 위협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우리를 숨막히게 했던 여름철의 무더위가 점차 끝나가는 듯하다. 아직 햇볕이 따갑지만,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 7월과 8월의 폭염을 잘 견뎌냈으니 이제 안심해도 될 것 같지만, 사실 가을볕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느슨해진 우리의 경계심을 틈타, 초가을의 자외선은 여전히 피부와 눈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자외선은 전자기파의 하나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짧은 파장의 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파장의 길이에 따라 일반적으로 자외선 A, 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영재 홍천군수, 강재구 소령 추모공원 기념관 건립 건의 국가보훈부 방문
신영재 홍천군수는 10일, 국가보훈부를 방문하여 강유진 차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 신영재 군수는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군인 故 강재구 소령의 살신성인 정신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추모 공원 기념관을 확장 및 신축을 건의했다.강재구 소령은 맹호부대 제1연대 제10중대장으로서 홍천군에서 월남 파병을 위한 훈련 중, 한 이등병이 실수로 놓친 수류탄이 중대원들이 모인 곳으로 떨어지자, 부하들을 구하기 위해 온몸으로 수류탄을 덮으며, 당시 28세의 젊은 나이로 산화했다. 이 고귀한 영웅의 희생정신을 계승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부천강원도민회, 강릉시 가뭄 극복 위해 성금 660만원 기탁
재부천강원특별자치도민회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사태를 선포한 자매도시 강릉시를 돕기 위해 10일, 성금 660만 원을 기탁했다.이에 박연준 재부천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 최종희 재부천강원특별자치도민회 강릉시향우회장을 포함한 회원 3명은 직접 강릉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며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했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성금 기탁이 시민들의 가뭄 피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대구서 등록금 가장 비싼 대학…동국대 WISE 838만 원
대학들의 수시모집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학생과 학부모들의 향후 제정계획에 필요한 대학 등록금 규모와 인상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경북·대구지역에서 사립대와 국림대의 높은 등록금 격차와 사립대 중심으로 지난해 높은 등록금 인상률로 우려가 더해졌다.9일 대학알림의 8월 공시 ‘등록금